베트남 나트랑(Nha Trang)은 가족, 친구, 연인과 겨울에 떠나는 따뜻한 동남아 여행 목적지로 핫한 지역이다.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앤 스파 혼쩨 아일랜드(Nha Trang Marriott Resort & Spa, Hon Tre Island)’(이하 메리어트 리조트)는 아름다운 자연과 해변의 조화는 물론 럭셔리한 리조트, 컨디션 좋은 골프장까지, 가족여행과 골프여행에 있어 완벽한 목적지로 인기가 높다.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Nha Trang Marriott Resort & Spa, Hon Tre Island)

메리어트 리조트는 나트랑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해변 휴양지로 알려진 혼쩨섬(Hon Tre Island)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2km에 이르는 해변을 따라 자연이 주는 아늑함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깜란 국제 공항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으며, 혼쩨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육지에서 쾌속정으로 8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간다. 문득, 영화 쥬라기공원에서 공룡들이 서식하는 섬으로 들어가는 듯한 설래임과 피로감 쌓인 현실에서 벗어나 화려한 휴가지로 진입하는 왠지 모를 흥분감에 기분 좋아진다.

메리어트 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넘쳐나는 혼쩨섬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완벽한 휴식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우선 에메랄드빛 해변이 압권이다. 끝이 보이지 않은 바다를 바라보며 비치 베드에 누워 고요함을 누려보자.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가 빠른 시간 내 머릿속에서 지워진다. 일상에서 열심히 일한 만큼 이런 호사는 충분히 누려봄 직하다. 또한, 인피니티 풀과 연결된 해변은 제대로 된 호캉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메리어트 리조트는 총 829개의 객실이 있으며, 426개는 빌라형식으로 빌라에는 개인 풀이 있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즐기기에 매력적이다. 또한, 2개의 수영장, 2개의 테니스 코트, 피트니스 센터, 스파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실내 키즈 클럽과 놀이터도 인기가 높다.

혼쩨섬에는 빈 원더스 놀이공원과 빈펄 골프클럽, 빈펄 컨벤션 센터 및 빈펄 극장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무엇보다 에버랜드를 연상 캐 하는 대규모 놀이공원은 어른들 마음마저 사로잡을 만하다. 무엇보다 골프여행지로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는 매력적이다. 한국 골퍼에게 인기 있는 빈펄 골프클럽은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꼭 방문해봐야 한다.

메리어트 리조트에서는 식사 또한 만족스럽다. 뷔페식 조식은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레스토랑이 상당히 넓고 쾌적하여 많은 투숙객이 식사해도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또한 음식을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는 라이브 스테이션 코너가 많아 내가 원하는 음식을 바로바로 골라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올데이 뷔페 외에도 해변가 씨푸드그릴(Seafood Grill) 외에도 다양한 베트남 로컬 음식과 인터내셔널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김치 등 한국 고객을 위한 한국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폴 디종(PAUL DEJONG)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세일즈 앤 마케팅 디렉터는 “기존 리조트를 올해 9월 29일부로 메리어트에서 인수하면서 리모델링 작업을 거친 후 많은 여행객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한국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식사와 서비스 등 여러 부분에서 모든 스텝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그로 인해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투자와 서비스 퀄리티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했다.

빈펄 골프클럽 나트랑(Vinpearl Golf Club Nha Trang)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가 있는 혼쩨 아일랜드에는 골퍼라면 꼭 가봐야 할 골프장 빈펄 골프클럽(Vinpearl Golf Club Nha Trang)이 있다. 빈펄 골프클럽 나트랑(이후 나트랑 빈펄GC)에서의 편안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메리어트 리조트에서 숙박은 필수다. 버기를 타고 가볍게 골프장 이동은 물론, 골프 외 시간 다양한 리조트 부대시설을 만끽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특징이다.

나트랑 빈펄GC의 코스 컨디션은 만족스럽다. 페어웨이 상태가 최상이다. 여기에 바다, 해저드, 나무, 숲, 하늘과 구름까지 최고의 경치는 덤으로 누릴 수 있다. 코스 레이아웃은 한국의 골프코스와 흡사하다. 그러다 보니 외국 코스의 이질감이 덜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든다.

좌우 숲, 해저드, 긴 전장의 홀 등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코스 난도는 어렵지는 않다. 무엇보다 이렇게 아름답고 황홀한 자연 속에서 한국에서의 두꺼운 옷을 벗고, 동반자와의 행복한 라운딩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총 전장 6,795 야드의 나트랑 빈펄GC는 후반 파3홀이 3개로 전체 파71 코스이다. GOLD, BLUE, WHITE, RED 총 4개의 티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남자 골퍼는 화이트 티박스에서는 조금 편하게 칠 수 있다. 그래서 조금 타이트할 수도 있지만 블루 티박스를 추천한다. 143야드에서 192야드의 길게 느껴지는 파3도 있고, 화이트 보다 스코어는 더 나올 수 있지만, 도전적이고 재미있는 플레이가 될 것이다.

나트랑 빈펄GC의 가장 어려운 홀은 4번 파4홀이다. 화이트 기준 376야드, 블루기준 424야드로 화이트는 칠만하지만 블루에서는 조금 길게 느껴지는 홀이다. 하지만 단지 긴 전장이 핸디캡 전부는 아니다. 티샷 랜딩 주변에 해저드가 가로지르는 핸디캡이 숨어있다. 해저드를 잘 넘겼다면,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 결과로 이 홀의 스코어가 정해진다. 그린은 큰 편이라 올리는 것보다 쓰리 퍼팅에 주의해야 한다.

나트랑 골프여행 전문 기획사인 마케팅하이랜즈 최주열 전무는 “나트랑 빈펄GC는 나트랑에서 손꼽히게 이쁘고, 최상의 코스 관리를 유지하는 골프장으로, 지금까지 다녀간 고객이 새로운 고객을 모시고 다시 오는, 고객만족도가 높은 골프장이다”라며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잘 관리된 코스와 이국적인 분위기뿐만 아니라 메리어트 리조트와 같은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호캉스가 보장되어, 골프여행 휴가지로 최고의 조합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한국 골퍼에게 이질감 없는 코스 레이아웃이 무엇보다 강점인 빈펄 GC는 두꺼운 외투를 껴입을 한 겨울에 가족, 지인들과 함께 떠나는 완성도 높은 골프여행을 위한 최선의 목적지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