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01 11:07 | 수정 : 2024.02.01 11:08

-뮤지컬 마니아들의 즐거운 뉴욕 여행 아이템 추가
-2월 12일부터 3월 3일까지 브로드웨이 공연, 2+1로 즐길 수 있어

뉴욕 관광청은 2월 12일부터 3월 3일까지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2+1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 카드와 뉴욕 관광청이 함께하는 본 프로모션은 뉴욕의 윈터 아우팅과 더불어 뉴욕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에는 기존에 참여해왔던 뮤지컬뿐 아니라 17개의 공연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으로 총 31개의 뮤지컬이 참여해 뮤지컬의 장르나 관객의 취향 등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참여 작품으로는 '올 더 데블스 아 히어(All The Devils Are Here)', '타이타닉(Titanique)', '프렌즈! 더 뮤지컬 패러디(Friends! The Musical Parody)', '가질리언 버블 쇼(Gazillion Bubble Show)' 등 기존 참여 작품과 더불어 새롭게 추가되는 '페리클레스(Pericles)', '브루클린 런드리(Brooklyn Laundry)', '이구아나의 밤(The night of the Iguana)' 등 다양한 공연이 참여하고 있다.

뉴욕 관광청 한국사무소 김규연 차장은 "오프 브로드 웨이 위크는 지금까지 티켓 누적 판매량만 약 12만 장을 기록할 정도의 뉴욕 브로드웨이의 대표적인 행사이다"라며 "이 시기에 뉴욕을 방문 예정이라면 좋은 프로모션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화려함과 매력에 빠져보시길 권한다"라고 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욕 관광청 홈페이지 (http://www.nyctouris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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