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28 14:33

쉼표가 필요할 때, 진짜 일본의 모습을 찾아가는 나만의 소도시 여행
지은이: 두경아 / 출판사: 길벗출판사 / 384쪽 / 가격: 22,000원

낭만 가득한 소도시를 좋아한다면, 대도시가 식상하다면 진짜 일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소도시 여행을 추천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 에히메 온천을, ‘우동현’이라 불릴 만큼 우동에 진심인 다카마츠에서 우동 순례를, 가고시마에서 검은 모래로 찜질을 즐겨본다면 어느새 일본 소도시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지금은, 일본 소도시 여행
지금은, 일본 소도시 여행/ 사진제공=깃벗 출판사

이 책에서는 작가가 10여 년간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매력적인 소도시 45개를 엄선하여 소개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 꼭 알아야 할 각 소도시의 음식 이야기는 물론, 관광지와 맛집, 체험지까지 소개한다. 이외에도 현지 교통과 여행 코스를 상세히 소개해 더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 저자 소개 : 두경아 >

일본과 유럽, 대도시보다는 소도시를 편애하는 여행자. 《여성조선》 취재팀장, 《레이디경향》 취재기자를 거쳤고, 현재 프리랜스 기자와 편집자, 여행·라이프스타일 1인 출판사 라이프치히 M&B 대표로 활동 중이다.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공저)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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