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03 11:49 | 수정 : 2024.04.03 11:5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두 번째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다양한 이슈몰이로 골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예원 프로
이예원 프로/ 사진출처=KLPGA

국내에서 처음 치르는 KLPGA 대회로 4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는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이예원이 출전하며 2연승을 노린다.

이예원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대회 초대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전이다. 대회 2연패와 2연승으로 맨 먼저 2승 고지에 오른다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금왕, 대상, 평균타수 1위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예원의 대회 2연패와 2연승 못지않게 주목받는 이슈는 장타자 윤이나의 필드 복귀다.

윤이나 프로
윤이나 프로/ 사진출처=KLPGA

남다른 장타력과 화려한 공격 플레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윤이나는 2022년 한국여자오픈 때 남의 볼을 치는 반칙을 저지르고 한 달 뒤에 실토하면서 3년 출장 정지 징계받고 퇴출당했다.

봉사 활동과 기부 등으로 반성의 기간을 보낸 윤이나는 출장 정지 기간이 1년 6개월로 경감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부터 KLPGA 투어 무대에서 다시 설 수 있게 됐다.

특히, 같은 조로 편성된 방신실과 황유민과의 장타자 대결은 벌써부터 이번 대회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 외 방신실, 김민별, 황유민 등 2년 차 돌풍도 이어질지 이번 대회에 쏟아지는 관심은 풍성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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