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에서 즐기는 액티브한 태국 문화

2015년 처음 시작되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 속에 매년 열렸던 ‘타이 페스티벌’이 코로나 기간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된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주한태국대사관의 주최로 태국정부관광청,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관실, 주한태국대사관 노무관실 등 팀 타일랜드가 함께하는 "Sawasdee Seoul Thai Festival 2024: T-Pop Story"를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청계천 광장에서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밤 9시(토요일)와 8시(일요일)까지 열리는 타이 페스티벌 2024는 서울의 중심에서 열리는 태국 문화 축제로 맛있는 태국 음식, T-Pop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태국 문화 공연, 무에타이(태국 전통 격투기), 누앗 타이(태국 전통 마사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국관광청과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공동 부스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로 포토존과 게임존, 직접 태국 스타일 비쥬 팔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DIY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태국 소스 만들기 및 태국 도자기 색칠 시연, 태국 전통 공연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김수진 부장은 “서울의 중심부에서 다시 열리는 ‘타이 페스티벌 2024’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태국을 가까이 느끼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색다른 주말을 맞이해 보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