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진행중인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은 40~60대 중장년층이 퇴직 후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불안, 사회적 고립 등을 해소하고, 새 일자리와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통해 인생 2막을 설계하도록 돕고 있다.
라탄공예, 목소리 봉사단, 새활용 활동가, 보드게임 활동가, 정리수납 전문가, 웰라이프 상담사, 반려동물 전문가, 제2 인생 설계 등에 모두 123명의 중장년층이 참여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거쳐 목동어르신복지관 등 8개 기관의 사업을 선정했다.
2024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139명의 일자리·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기재 구청장은 "중장년층의 경험과 재능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