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골프 여행이 늘어나면서 일본 현지 골프장, 리조트, 호텔을 보유한 그룹들이 한국인 유치 확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한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고 하고 있다.
일본 내 15개의 골프장과 프리미엄 리조트, 20개의 호텔을 직영, 운영하는 리솔(RESOL) 그룹 또한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6월 5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에도 참여해 한국인에게 리솔 그룹이 운영 중인 골프장과 리조트, 호텔을 홍보하며 한국 시장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리솔 그룹의 대표적인 골프장과 리조트로는 이바라키현에 있는 ‘쿠지 스파 앤 골프 리조트(Spa & Golf Resort KUJI)’와 히로시마의 ‘세토우치 골프 리조트(SETOUCHI Golf Resort)를 들 수 있다. 최상의 코스 컨디션과 아름다운 조경은 물론, 골프장과 연결된 골프 리조트에서의 휴식은 골프 마니아가 아니라도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이 늘어나는 곳이다.
리솔 그룹 이와야나기 류이치(Ryuichi Iwayanagi) 총괄은 “최근 들어 한국 골퍼와 개별 여행객의 증가 추세로 홍보 강화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예약 사이트 접근성 개선 및 적극적인 한국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한국 여행객을 위해 골프장 및 리조트의 인근 지역 관광 홍보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어 지원 등 편의성 증대 방안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했다.
리솔 그룹은 한국인 유치를 위해 한국 내 홍보는 물론, 한국의 다양한 여행 관련 기업과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