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신규 하늘길을 열며 미주 노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2일 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첫 정기편을 운항한 에어프레미아는 첫 탑승률로 90%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와이는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세계적인 관광지로,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지역이다. 특히, 가족 단위와 신혼부부 및 휴양 수요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주 4회(월∙수∙금∙토)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3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간 낮 12시10분 호놀룰루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낮 2시2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저녁 7시1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박승신 홍보 팀장은 “이번 호놀룰루 노선 신규 취항으로 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와 중·단거리 노선의 균형이 한층 안정화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노선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