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보석, 보홀의 신상 럭셔리 리조트 ‘엠갤러리 사우스팜’

올해 8월 8일 정식 오픈을 앞둔, 보홀의 새로운 프리미엄 럭셔리 리조트 ‘엠갤러리 사우스팜(South Palms Resort and Spa Panglao – MGallery Collection)’이 7월 21일부터 3일간 국내 주요 여행사들을 초청해 리조트의 다양한 환경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한국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이어갔다.

이번 초청은 동남아 전문 B2B 여행기업 마케팅 하이랜즈(Marketing Highlands)와의 공식 계약 체결 후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 행사로, 한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리조트 소개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마케팅 하이랜즈는 그동안 보홀 직항 항공 및 숙소 공급을 통해 보홀이라는 여행지를 국내에 알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기업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엠갤러리 사우스팜의 공식 한국 판매 대행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오픈을 앞둔 리조트를 직접 체험하며, 숙박 시설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시설과 액티비티, 식음 서비스까지 두루 점검했다. 조용하고 자연 친화적인 입지, 프라이빗 비치와 해양 액티비티, 체험형 콘텐츠 등 차별화된 요소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엠갤러리 사우스팜은 세계적인 호텔 그룹 아코르(Accor)의 고급 브랜드 ‘엠갤러리(MGallery)’ 소속으로, 팡라오 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 내외의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188개의 객실은 모던한 감성과 현지 특유의 자연미를 조화롭게 반영한 인테리어로 구성되며, 커플 여행객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에게도 적합하다.

리조트에는 3곳의 레스토랑이 마련돼 있으며,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부터 정통 고급 요리까지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해변 바로 앞에는 비행기 잔해를 활용한 다이빙 포인트가 마련돼 있어, 특별한 체험을 찾는 스쿠버다이버들에게도 인기가 예상된다.

그뿐만 아니라, 리조트 부지 내에 조성된 자연 체험 공간인 사우스팜에서는 흔들다리, 트레킹, 정원 및 농장 체험 등이 가능해, 단순한 휴양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된다.

마케팅 하이랜즈 송승환 이사는 “이번 한국 여행사 초청 행사는 리조트의 다양한 가치를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한국 시장에 맞는 고급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