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P&G 팸퍼스 기저귀, 독성물질 검출 논란

"'옥시 가습기 사건'이 터진 지 얼마나 지났다고 이젠 독성 기저귀냐. 불안해서 못 살겠다."(서울 강동구 주부 송모씨)글로벌 생활용품 업체인 피앤지(P&G)의 '독성 기저..

2017.02.03 (금) | 이혜운 기자

군위 "대구서 가깝고 군민들 유치열기도 가장 높아"

경북 군위군(우보면)은 대구 국제공항과 K2 공군기지 통합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중 입지 조건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근성, 경제성(공사비), 소음 피해 가구 수, 항공..

2017.02.03 (금) | 군위=권광순 기자

'反이민' 반발… 공무원 불복종 확산, 법원도 잇단 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아프리카 7개국 출신을 일시 미국에 입국 금지하는 반(反)이민 행정명령을 내린 데 대해 지역 단위 법원이 이 명령의 일부 조항의 효력을 중지시키는..

2017.02.03 (금) | 오윤희 기자

造船에 목매던 거제·통영 "이젠 관광이다"

지난 25일 오후 경남 거제시 농소몽돌해변 인근 한화리조트 공사 현장. 축구장 1.5배 규모(11만2580㎡) 부지에서 골조 공사가 한창이었다. 공사장 뒤쪽으로 거가대교(부산~거제..

2017.02.03 (금) | 거제·통영=이미지 기자

카카오 계열사, 삼성보다 많네

'58 대 60'. 앞은 재계 1위 삼성그룹, 뒤는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으로 잘 알려진 카카오의 작년 9월 말 국내 계열사 숫자다. 자산 규모에서 70배가 많은 세계적 기업 ..

2017.02.03 (금) | 조재희 기자

철거 결정 11년… 마지막 시민아파트의 비명

서울 지하철 4호선 회현역에서 내려 오르막을 15분쯤 가면 'ㄷ자' 모양 낡은 아파트를 만난다. 서울의 마지막 시민 아파트인 회현 제2시민아파트다. 1970년 5월 준공한 마흔일곱..

2017.02.03 (금) | 신정선 기자

면세점, 덩치 커야 살아남는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SM면세점은 한산했다. 춘제(春節·중국 설) 연휴 마지막 날이지만 2층 화장품 코너에는 설화수·후 등 국산 제품을 구입하는 중국 관광객 등 10여명이..

2017.02.02 (목) | 채성진 기자

1兆어치 마셨다… 참이슬, 작년 성인 한 명당 42병

하이트진로는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지난해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소주 브랜드가 '1조 클럽'에 가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1998년 참이슬..

2017.02.02 (목) | 김충령 기자

20일만에 던져버린 大望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12일 "정치를 교체하겠다"는 일성으로 귀국하며 대선 캠페인을 시작한 지 20일 만이다. 반 전 총장은 귀국 전까지..

2017.02.02 (목) | 정우상 기자

유커 줄어 春節 대목 실종?… 싼커가 몰려왔다

1일 정오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한 족발 전문점.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에 중국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테이블 34개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고, 영하 날씨에도 밖에서..

2017.02.02 (목) | 채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