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輕身術
- 〈제6보〉(69~80)=프로는 상금으로 말하는 법. 바둑계에 이세돌 천하가 펼쳐지고 있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2위 최철한(약 2억원)의 세 배가 넘는 6억1500만..
- 건축 폐자재로 꾸민 우리 정원·중국 정원
- 한국계 미국 작가 산드라 유라 리의 개인전 '굽이 사이(Two Waters)'가 24일까지 서울 구기동 아트스페이스 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중국 샤먼(厦門), 미국 뉴욕, 한국..
- [미술소식] 강경구 개인전 〈먼 그림자-산성일기〉외
- ■강경구 개인전 〈먼 그림자-산성일기〉가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린다.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병자호란의 치욕을 강렬한 색채로 묘사한 그림 26점이 소개됐다...
- 캔버스 위의 인도
- "쿵, 쿵, 쿵."시끄러운 발자국 소리를 내며 거대한 코끼리가 궁전 안으로 들어왔다. 화려하게 치장한 왕, 손수레 가득 과일을 담은 상인 등이 놀란 표정으로 코끼리를 쳐다보지만 코..
- 슈퍼주니어 려욱, 막강 뮤지컬티켓 파워 입증
-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늑대의 유혹'을 통해 뮤지컬에 데뷔하는 슈퍼주니어 려욱이 만만찮은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지난 4일 려욱의 첫 공연이 포함된..
- 2011 여름, '하늘이 내린 재주'를 만나다
- 전시장 한편에 마련된 작은 공방. 연륜 지긋한 옹기장(匠)이 물레를 돌려 항아리를 빚는다. 옆 부스에선 목조각장이 조각칼을 손에 쥐고 나무를 파내고, 다른 층에선 갓일장(갓 만드는..
-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난전 前夜
- 〈제5보〉(56~68)=박승화의 출신지는 울산(蔚山)이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이후 이곳서 배출된 첫 기사로 알려져 있다. 몇 년 전 한국바둑리그에 참..
- "色보다 빛… 色은 空"
- 조각가 김신일(40)은 폴리카보네이트(우유병·식품 용기 등에 쓰이는 플라스틱의 일종)판에 다 쓴 볼펜을 꾹꾹 눌러 문장을 새긴다. 몇 번이고 힘을 주어 문장을 새기면 글자를 쓴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