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안개… 해질녘 끝난 혈투

이정은(21·사진)이 챔피언 퍼트에 성공하고 두 팔을 치켜들었을 때 시각은 오후 7시 15분이었다. 악천후로 두 차례나 경기가 중단되면서 평소보다 3시간가량 늦은 시각에야 끝났다...

2017.07.24 (월) | 민학수 기자

천연가죽 vs 합성피혁, WHAT KIND OF GLOVE?

골프 장갑도 중요한 장비다. 그립력을 높이고, 미스 샷에서 충격을 완화해 부상을 방지한다. 장갑도 상황에 맞는 소재를 선택해야 플레이에 더 도움이 된다. 천연가죽과 합성피혁의 장단..

2017.07.21 (금) | THE GOLF

전국 폭염주의보, 골퍼들이 더위를 피하는 방법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나 경보 등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땡볕에서 라운드를 치르는 골퍼들도 더위 피하기에 안감힘을 쓰고 있다.피할 수 없는 전장에 나선 프로골퍼들은 어떤..

2017.07.21 (금) | 마니아리포트

[Let's Fun 골프레슨 (16)] 골치 아픈 2단 그린, 러닝 어프로치로 돌파하는 팁

핀까지 거리가 20m 정도 되는 2단 그린에서 어프로치를 해야 한다면, 이는 아마추어들에게는 매우 골치 아픈 상황이다.약하게 치면 거리가 너무 짧아지고, 강하게 치면 2단 그린 한..

2017.07.20 (목) | 마니아리포트

LPGA 복장 규정 강화 … 국내, 일본투어 영향은?

이달 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복장 규정을 강화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LPGA투어가 이메일을 통해 정회원에게 공지한 새 규정에 따르면 선수들은 짧은 스커트와 팬츠를 입으..

2017.07.20 (목) | 마니아리포트

[Let's Fun 골프레슨⑮] 파3홀에서 '대참사'를 막는 법

아마추어 골퍼들이 파3홀을 공략할 때는 우선 ‘욕심 부리지 말고 스코어를 지키자’라는 점을 알려주고 싶다.티박스에서 그린을 봤을 때 홀이 우측으로 보이는 홀의 예를 들어 보자. 전..

2017.07.19 (수) | 마니아리포트

황제의 '끝모를 추락'… 우즈 세계 랭킹 1005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사진)가 세계 랭킹 10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우즈는 17일(현지 시각)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1005위에 자리하며 개인 역대 최저 순위를 ..

2017.07.19 (수) | 김승재 기자

이곳에서 정상에 오른 자, 전설이 된다

세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갖고 있어 디 오픈(The Open)으로 불리는 브리티시오픈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등에 있는 링크스 코스를 돌아가면서 개최한다. 오는 20..

2017.07.19 (수) | 석남준 기자

트럼프도 기립박수… '남다른 돌풍' 시작됐다

여자 골프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박성현(24)은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했다. 경기 내내 무뚝뚝하던 얼굴에도 눈물이 ..

2017.07.18 (화) | 김승재 기자

여고생 최혜진 '사고' 칠 뻔

US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가 진행된 17일, 대회를 중계한 미국 현지 방송에는 계속해서 르네 라코스테(프랑스)란 이름이 언급됐다. 라코스테는 50년 전인 1967년 아마추어 신분으..

2017.07.18 (화) | 석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