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없는 ADHD 치료제의 필요성

  • 하이닥

    입력 : 2017.04.19 09:56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사회 문제가 된지 이미 오래이다. 그로 인하여 adhd를 치료한다는 의료시장도 폭발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adhd 치료가 병원에서 의료인에게 다루어지고 있지 못하다.

    adhd 치료를 원하는 학부모들의 수요가 대부분 비의료인들에 의하여 이뤄지는 비의료적인 치료법에 집중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치료법들의 대부분이 근거가 매우 부족한 치료법들이 많다는 점이다.

    adhd 치료에서 병원과 의료인이 외면되는 가장 큰 이유는 adhd 치료제의 부작용 때문일 것이다. 리탈린이라는 약이 그 대표적인 약인데 집중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약인데 부작용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는 식욕저하로 인한 저영양증, 불면증에 노출되며 저성장증을 보이게 된다고 한다. 또한 두통뿐 아니라 우울감도 만들어져 실제생활에 불편이 증가한다고 한다. 약 복용의 대상자들은 대부분 소아adhd 이거나 청소년adhd로 왕성한 성장기를 보낼 시기이다.

    이때 저성장과 수면장애에 놓인다는 것은 아동발달에 심각한 저해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그러므로 보호자들이 약물 치료를 기피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어떤 질환이건 가장 손쉬운 치료법은 내복약 복용을 통한 치료법일 것이다. adhd도 마찬가지로 간단히 내복 할 수 있는 약을 사용하여 부작용 없이 치료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언젠가 부작용이 최소화된 약제가 나오면 이런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그 이전이라면 한방치료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전통적으로 발육기의 소아가 과다한 과잉행동경향을 보여 문제가 되는 경우 한방탕약을 이용하여 치료를 해왔다.

    또한 소아들의 불안증세로 산만한 경향을 보이는 경우에도 탕약처방이 사용되어 왔다. 성장기 소아가 adhd 증세를 보이고, 치료제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경우 한방 adhd 치료를 검토해볼 수 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김문주 원장 (한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