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웨어러블 시장에서 스마트워치는 주로 애플워치, 갤럭시 기어s2 등으로 구성되어 많은 소비자의 선호를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얼마 전 국내에 소프트뱅크 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인 SBCK가 '가민(Garmin)'의 스마트워치 제품군을 내놓았다.
가민(Garmin)하면 자전거 및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모르는 분들이 없을 만큼 잘 알려진 브랜드다. 그 명성답게 총 6종류의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색상별, 타입별로 세분화하면 그 가짓수는 더 많아진다. 한편으로 웨어러블 시장에 무모한 도전은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마니아층 시계에서 조금은 일반인들도 좋아할 만한 특징들이 보이고, 기능 또한 일반 스마트워치에서 볼 수 있는 것들도 제공하기 때문에 오히려 선호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히려 GPS와 관련된 부분은 한 수 위일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가민(Garmin) 스마트워치 모델 중 하이엔드급 모델인 '가민 피닉스3(Garmin fenix 3)'제품 가운데 최상위 버전인 사파이어 티타늄 모델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