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 대부분이 '스마트TV'를 생각할 때 얇아야 하고, 와이드에 곡면이면서 화면도 커야 한다는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 있다. 삼성전자가 프랑스 가구디자이너 부홀렉 형제와 함께 새로운 TV를 선보인 세리프(SERIF) TV이다. 트랜드 보다는 어떤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공간과 조화되는 TV를 컨셉으로 제작된 만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희소식이다. TV 제품 외관부터 인터페이스 등에 이르기까지 사용자가 가장 편하게 사용하며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움을 디자인에 녹였다. TV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지향했기 때문에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러울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