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구 七단의 '신출귀몰'] 이산(離散) 가족의 생존법(法)
- 〈장면도〉 백이 △로 좌하귀 흑을 절단해 왔다. 어지럽게 산재해 있는 귀의 흑 말들을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최선일까.〈1도〉(흑 무책) 흑 1로 모양을 잡는 것이 그럴 듯해 보이지..
- 왕의 청자 고려 왕실 도자기전(展)
- 고려시대 왕실(王室)의 도자기 290여 점이 한꺼번에 선을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2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미술관 II 청자실에서 '고려 왕실의 도자기(The..
- 젊은 동양화가의 이상향 '원더랜드' 김건희 전(展)
- 동양화가 김건희(35·수원대 교수)씨가 3~9일 서울 관훈동 갤러리이즈에서 《원더랜드―흘러가다》전을 연다. 김씨는 한지에 먹과 물만 써서 그린다. 벽과 바닥이 있는 텅 빈 공간이 ..
- [그림이 있는집] "아들아, 엄마 결혼식 그림 그려줘서 고마워"
- 《그림이 있는 집》 캠페인의 일환인 《가족 그림 그리기 축제》가 8회차까지 마무리됐다. 한국큐레이터협회(회장 박래경)는 30일 ▲액자 ▲미술용품 선물세트 ▲가족사진 촬영권 등 푸짐..
- '연극의 집'에 오라
- "속된 배우는 연극 현장의 인생을 표현하고 진실된 배우는 연극 속 또 하나의 커튼 뒤에 가려진 인생을 표현한다." 배우 손숙은 지난 29일 서울 이해랑예술극장(옛 동국대예술극장)에..
- [미술 소식] 서양화가 정지현 외
- ■서양화가 정지현씨가 20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선컨템포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정씨는 창백한 흰색으로 자신의 방, 가구, 꽃 등 일상적인 소재를 그린 다음, 핏빛 가시와 곰팡이..
- 애태우지 마세요 서두르지 마세요
-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주명덕 사진Ⅰ―도시정경》전이 열리고 있다. 주명덕(68)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에 속한다. 그는 다큐멘터리로 출발했다. 1966년 혼혈 고아들을 찍..
- 애태우지 마세요 서두르지 마세요
-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주명덕 사진Ⅰ―도시정경》전이 열리고 있다. 주명덕(68)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에 속한다. 그는 다큐멘터리로 출발했다. 1966년 혼혈 고아들을 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