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乙들의 초상… 영애씨는 10년째 근무 중
- 산소(山牛) 같은 여자. 몸무게 60㎏대의 다부진 직장 여성 이영애(39)씨는 오늘도 씩씩하게 서울 끝자락 방화동으로 출근한다. 외모와 상반되는 비극적인 이름. 쉽게 의기소침해지고..
- "천방지축 세자 연기하느라 애먹어… 원체 잘 못 노는 성격이라…"
-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 "네 소원을 이뤄달라는 게 내 소원이다." "내가 한번 해보련다, 그 못된 사랑."18일 종영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매회 끝나기 직..
- 요즘 우울했는데… 웃게 해줘서 고마워, '럭키'
-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가 '가을 시즌은 대박 없다', '코미디 흥행엔 한계가 있다' 같은 기존 영화판의 통념을 깨뜨리며 박스오피스를..
- 한국화가 문봉선, 내일부터 '인왕제색'展
- '2016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을 탄 한국화가 문봉선(55)이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양천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인왕제색(仁王霽色)'전을 연다. 지난 3월 길이 ..
- 열심히 두드려라! 두드리는 자는 하얘질 것이니!
- 잡티 없이 깨끗하고 맑은 피부 톤을 꿈꾸지 않은 여성은 드물 것이다. 한두 해 지나면서 얼굴에 생기는 기미, 주근깨 등등의 잡티는 병원 시술을 받더라도 어느새 다시 생기기 일쑤. ..
- 싱싱한 생선회 얹은 밥… 아니 파스타?
- 이탈리아 언론이 모레노 체드로니(52)에게 붙여준 별명은 '이탈리아 최고의 괴짜(craziest) 요리사'이다. 세계적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으로부터 별 2개(최고 3개)나..
- "엄마, 내 그림이 예술 작품 됐어요!"
- 아이들이 낙서처럼 끼적여놓은 그림을 들여다보면 '이만한 예술 작품이 또 있을까' 싶을 때가 있다. 틀에 박히지 않은 독창성, 어른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천진난만함이 그 속에 있..
- "국내외적 도전… '사회 화합'으로 맞서야"
-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2016년 UN 세계행복지수) '안데르센과 동화의 나라'….덴마크에 따라붙는 수식어들이다. 하지만 덴마크는 한국처럼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안고 있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