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鼓手 중의 高手들 대청마루서 얼쑤!
- 태풍 곤파스가 막 지나간 지난 토요일(4일) 오후, 창덕궁과 맞닿은 서울 북촌(北村) 한옥 지붕 위로 뭉게구름이 둥실 떠올랐다. 처마 끝에 달린 풍경이 바람에 흔들거리다가 땡땡 소..
- 타닥탁 탁다닥타… 가슴을 때리는 발구름
- 2010년 뮤지컬 무대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춤이 있다. '소리로 듣는 춤'으로 불리는 탭댄스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빌리 엘리어트' '스팸어랏' '코러스 라인' '리버..
- "1人 32役… 끝나면 녹용 먹었죠"
- 2000년대 들어 가장 성공한 모노드라마로 평가받는 '벽 속의 요정'(배삼식 번안·손진책 연출)이 올해도 다시 관객을 만난다. 지난 2005년 초연해 올해의 예술상, 동아연극상 연..
- [놓치고 싶지 않아!] 윤성원·옌스 페터 마인츠 연주회 외
- ▶윤성원·옌스 페터 마인츠 연주회=9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그레이트 아티스트 시리즈 2, 바흐 무반주 첼로모음곡 5번,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무반주 소나타 라장조 등. (0..
- "모두 무모한 시도라고 했던 영화제 한국영화 해외진출 밑바탕 돼 뿌듯"
- 김동호(73)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15년 집권을 끝으로 올해 퇴임한다. 15년간 그는 국적 불문하고 영화제에서 만난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셔터 소리는 술자리에서도 멈..
- 67國 308편 상영… 개막작은 '산사나무 아래(감독 장이머우)'
-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어느 해보다도 많은 영화인들이 북적일 것 같다.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퇴임을 축하하는 손님들이 국내외에서 몰려들기 때문이..
- "서울 떠나도 다시 만나요, 우리"
- '맘마미아'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등 대형 뮤지컬들이 지방에서 2라운드를 벌인다.12일 서울 충무아트홀 공연을 끝내는 '미스 사이공'은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인천..
- [리뷰] 환상의 목소리 궁합… 귀가 호강하네
- "타오르고 타올라 고운 재가 되어/ 피고 또 지어 향기로 남아/ 이 밤의 품 속에 영원히 안기리/ 아침은 오지 않으리…."죽어 헤어졌던 김생(박은태)과 홍랑(조정은)이 딱 하룻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