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가득 안고 가을 풍경속으로 떠나는 '열차여행 3선'

가을이 홍시처럼 무르익었다. 이즈음은 전국 어디를 찾아도 계절의 느낌에 흠뻑 젖어 들 수 있다. 단풍은 덤이다. 신선한 테마로 집 밖을 나선다면 더 흡족한 여정을 꾸릴 수 있다. ..

2011.10.24 (월) | 스포츠조선=김형우 기자

[강 따라 걷기] 강 따라 흐르는 오솔길… 낭만 속을 걷다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강물을 따라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호젓한 강변길 옆으로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산들이 같이 흐른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 강변을 따라 온 가족..

2011.10.20 (목) | 충주=김성윤 기자

붓으로 그린 강줄기와 물방울 마을… 그림 속을 걷다

<걷기코스>원점회귀 기본코스: 10.1㎞, 3~4시간 소요삼강주막→보도교(내년 10월 설치예정)→뿅뿅다리→회룡포→뿅뿅다리→용주팔경시비→회룡교→성저교→내성천제방→원산성→보..

2011.10.20 (목) | 예천=글·사진 윤문기 한국의길과문화 사무처장

[오지 여행] 전남 장흥 삼치마을

"동네 성과 심 리 떨어진 핵교 댕게올 때먼, 냇가에 들어가 물장난도 침서 메기도 잡고 고동도 많이 줍고 그랬지라. 머루 달래도 많이 따 묵고, 귀신쏘 도적쏘 또 머시냐? 물에가 ..

2011.10.20 (목) | 장흥=한필석 월간 山기자

영국의 시골 여행의 깊은 맛 오롯이…그림 같은 마을 '코츠월즈'를 걷다

여행 가이드북에 도배된 세계 명소를 섭렵한 여행자들은 흔히 착각에 빠진다. 세상의 많은 것을 봤노라고. 하지만 여행 고수들은 안다. 여행의 깊은 맛은 인공으로 구축된 대도시가 아니..

2011.10.20 (목) | 코츠월즈(영국)=글·사진 김미리 기자

[인터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

-국립자연휴양림의 매력은?▶무엇보다도 국내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숙박 가격까지 저렴해 국민 누구나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문턱 낮은 휴양시설..

2011.10.18 (화) | 스포츠조선

단풍이 아름다운 '국립자연휴양림 10선'

가을이 깊어 가고 있다.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등 중부 이북의 산자락은 이미 화사한 가을빛이 내려 앉아 산하가 알록달록 오색 빛으로 물들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내린 가을비에..

2011.10.18 (화) | 스포츠조선=김형우 기자

100대 명산(82차 월악산)

<100대 명산-82차 월악산>햇살속에서 산이 중첩돼 아스라이 펼쳐지는 모습을 '산 그리메'라 한다.충북 지방은 강원도에 결코 뒤지지 않는 산 그리메의 고장이다. 그런 곳에서 북쪽..

2011.10.13 (목) | 스포츠조선=남정석 기자

초속 20㎝로 단풍이 내려가고 있다

 일엽지추(一葉知秋). 나뭇잎 하나가 변하는 것만으로 가을이 다가옴을 알 수 있다. 한여름 짙은 녹음을 내뿜던 나무는 찬 바람을 맞으며 빨간빛·노란빛으로 물든다. 매혹적이..

2011.10.13 (목) | 양양=글·오현석 기자

낭만이 한가득 가을이 넘친다… 설악산 18일·한라산 28일 절정

 대한민국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오는 곳은 설악산이다. 이미 지난 4일 첫 단풍이 시작됐다. 단풍은 오대산(5일)과 치악산(7일)을 거쳐 빠른 속도로 남하(南下)하고 있다..

2011.10.13 (목) | 오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