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선물하세요!

    입력 : 2017.02.08 09:51

    [쿨한 뷰티 리뷰] [21] 더마비 울트라 모이스처 바디 크림

    여성이라면 한 번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보다 본인에게 더 잘 맞는 제품이 있을 거라는 작은 희망을 품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매일 사용하는 바디크림같은 경우 지금 쓰는 제품보다 더 잘 맞는 제품을 찾게 되는 제품군 중 하나다.

    혹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보다 더 좋은 제품일지 기대하면서, 이번에는 악건성 피부타입에도 고보습 관리를 해준다는 바디 크림인 더마비 울트라 모이스처 바디 크림을 테스트해봤다.


    제품 설명

    쉐어버터, 코코아버터와 포도씨 오일을 함유하여 뛰어난 보습력과 피부에 윤기를 부여해준다는 ‘더마비 울트라 모이이처 바디 크림’은 피부 구조를 재현해서 만든 MLE 보습과확 포뮬러로 빠른 흡수를 자랑하며 뛰어난 보습효과로 48시간 동안 보습 지속력을 유지한다. 여기에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미네랄오일, 색소, 에탄올 등 피부에 부담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제품으로 안정성을 갖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테스터- 우영희(30대)

    피부 타입 - 자극에 약한 민감성의 악건성 피부

    사용감

    뚜껑을 여는 순간 파우더리한 향기의 은은함에 기분이 상쾌해졌다. 생크림요거트를 연상시키는 흰색의 제형은 쫀쫀함과 함께 걸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제품을 처음 손가락으로 찍었을 때 느낌은 크림타입치곤 너무 묽은 건 아닌가 싶었는데, 바를 때 부드럽게 펴 발렸다. 부드럽게 펴 발리는 장점은 잘 흡수되는 효과로 이어졌다. 여기에 바른 직후 전혀 느껴지지 않는 유분감도 이 제품의 특징이었다.

    테스트하는 동안 특별히 오일 사용은 중지했으며, 이 제품 하나만으로 보습유지를 테스트해봤다. 실제로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보습을 유지했다. 또한, 샤워 직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바를 때도 미끄럽거나 겉도는 느낌 없이 빠르게 흡수되었다.

    총평

    피부에 닿은 직후 수분감이 느껴지는 게 아닌데도, 흡수가 빠르고 부드럽게 발리며 흡수된 이후에는 보습막이 형성된 듯한 느낌을 준다. 무겁지 않고 쓱쓱 발려서 샤워 직후 바를 때는 물론이고 이후에 덧 발랐을 때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유분감과 끈적임 없는 보습막은 요즘 같은 계절의 건조함에서 해방 해주기 충분했으며 ‘악건성도 OK!’라는 제품 용기의 카피처럼 실제 악건성이 사용했을 때도 특별히 건조함으로 고생하지 않았다.

    혹시, 지금 사용하는 제품보다 더 잘 맞는 바디크림을 찾는 분들이라면 ‘더마비 울트라 모이스처 바디 크림’에 도전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테스터 - 김경은(20대)

    피부 타입 - 매우 건조하고 잘 트는 피부

    사용감

    단자에 들어 있어서 손으로 덜어 쓰는 타입인데, 기존에 썼던 바디 크림보다 발림성이 좋다. 워낙 몸이 건조해서 아무리 바디로션을 덧발라도 계속 건조했는데 이 제품은 한 번만 발라도 즉각적으로, 지속적으로 보습이 되었다. 은은한 파우더리한 향도 샤워 후 기분을 좋게 한다.

    총평

    요즘 같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뜨거운 물로 샤워하다 보니 몸은 더욱 건조해진다. 하지만 이 제품을 테스트하고부터는 건조감이 많이 완화되었다. 무릎이나 팔꿈치 등 많이 건조해서 각질이 일어나는 부위에는 한 번 더 덧발라주면 각질이 일어나지 않고 촉촉해진다. 발뒤꿈치에도 듬뿍 발라주고 양말을 신고 잤는데 다음 날 아침에 발이 매우 부드러워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림성이 좋고 촉촉하지만 끈적임이 없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그리고 피이지(PEG)와 향료가 들어가 있지만, 전체적인 성분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용 스파츌러가 내장되어 있거나 용기가 튜브타입이라면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테스터 - 성진선(50대)

    피부 타입
    -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성 쪽으로 기울어지는 복합성 피부

    사용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퍼지면서도 피부를 촉촉하게 커버해준다. 다소 점성이 느껴지는 크림으로 넓은 피부에 고루 잘 발라졌다.

    총평

    이름에 왜 ‘울트라’가 붙었는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바디 크림이다. 보통 바디용 로션이나 크림은 바르는 즉시 피부를 촉촉하게는 해도, 얼마 지나면 언제 발랐나 싶게 피부가 건조해 지곤 했다. 그러나 이 제품은 달랐다. 보습의 지속력이 뛰어났다. 화장품 용기에 ‘48시간 보습 지속력 테스트 완료’라고 적혀 있는 게 전혀 과장이 아니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피부가 건조해지고, 특히 겨울철에는 가려움증까지 동반돼 샤워하기가 겁날 정도였다. 그래서 바디용품은 무엇보다 보습력과 그 지속력을 중시해 선택한다. 그런 점에서 이 바디크림은 피부 건조로 고생하는 중노년층에게 더할 나위 없는 제품으로 여겨진다. 화장품명 바로 아래 덧붙여 강조하고 있는 ‘악건성도 OK!’ 그대로인 제품인 것 같다.

    게다가 화장품 용량이 부담 없이 덜어 쓸 수 있다는 게 좋았다. 그렇다고 듬뿍 덜어 바르면 점성이 있는 제품인지라 약간 끈적임이 느껴졌다. 적절한 양을 넓게 펴 바르되 건조한 부분은 좀 더 발라주니 이틀이 아니라 사흘간도 피부가 건조해서 가려워지는 일은 없었다.

    샤워 후 뒷정리 동안 건조해지기 쉬운 목과 얼굴에도 살짝 발라줬다. 미백이나 주름개선 화장품처럼 세련된 향기가 느껴지진 않더라도 얼굴 전용 화장품을 바르기 전 보습하기에는 딱 맞았다. 그런데 둥글넓적한 용기에 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보니, 뚜껑을 열 때마다 속 뚜껑에 크림이 잔뜩 들러붙어서 내려놓기가 조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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