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고 고정만 시키면 볼륨감 있는 헤어 연출 끝!

    입력 : 2017.04.05 09:50

    [쿨한 뷰티 리뷰] [29] 리빙프루프 풀 드라이 볼륨블라스트

    따사로운 봄 날씨에 옷이 얇아지고 있다. 이젠 제법 바람에서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고 따뜻한 봄바람에 멋을 낼 준비를 할 시기다. 예쁜 옷을 입고 한껏 꾸미는 것이 봄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겠지만 헤어스타일을 새롭게 연출하는 것도 봄 기분 내는 방법의 하나다.

    헤어스타일링은 자연스럽게 볼륨을 살려 풍성한 모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 길이나 펌 여부와 상관없이 볼륨을 살려주는 간단한 동작으로도 헤어스타일의 스타일링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볼륨을 유지함으로써 동안으로 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한다.

    머리의 볼륨을 살릴 때 중요한 것은 머리 결 방향대로 자극이 가지 않는 만큼의 빗질과 드라이, 그리고 스타일링 제품이다. 이번에는 간단히 뿌려주고 손으로 잡아 고정을 해주는 스타일링 제품인 리빙프루프 풀 드라이 볼륨 블라스트를 테스트해봤다.


    제품 설명

    미국의 헤어 케어 브랜드인 리빙프루르는 파라벤, 실리콘, 황산염 등을 함유하지 않아 성분에 민감한 분들이나, 탈모인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허 성분인 ETAS가 뿌리는 순간 볼륨감을 부여하고 모발의 텍스처를 살려준다. 모발의 상태와 상관없이 스타일링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드라이기가 없는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테스터- 우영희(30대)

    헤어 타입 - 잦은 염색과 펌으로 인한 극 손상형 모발

    사용감

    평소에 웨이브를 유지하는 것 이상으로 모발 안쪽의 볼륨도 살리는 것을 선호한다. 정수리 쪽의 볼륨도 꼭 관리를 해주는 편이라서 꼼꼼하게 드라이를 해준다. 매일 스타일링을 하면서도 새로 자라고 있는 모발까지 드라이 열기에 노출해야 하는 게 걱정이었던 터라 취향에 맞는 볼류머를 찾기가 여간 쉽지 않았다.

    이번 테스트 제품은 손 한뼘 정도의 거리에서 뿌려 주고 손으로 잡아서 말아주거나, 얇은 빗으로 위아래 방향으로 잘게 빗질해 주면서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제품으로 무스나 스프레이처럼 뿌리면 뻣뻣해지거나 모발 자체가 굳어지는 느낌도 없었다.

    냄새는 자극적이지 않은 과일 향이 나며 잔향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편이지만, 강하지는 않았고 퍼퓸 샴푸를 사용한 정도의 향기가 유지되는 정도였다. 무엇보다 뿌린 듯 안뿌린 듯 머릿결에서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한 흔적을 느낄 수 없는 점이 장점이었다.

    총평

    쭉쭉 뻗는 직모도 싫어하고 자연스러운 볼륨과 웨이브를 선호하는 스타일로, 특히 정수리 쪽 볼륨에도 신경을 쓰는 스타일인 본인에게 유용한 제품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이전에 사용해봤던 볼류머들 보다 세팅력이나 고정력은 좋았으며,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유지하게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워낙 인위적인 느낌이나 끈적임을 싫어해서 스타일링 제품 없이 드라이로 일일이 고정을 하는 수고를 해야 하는 편인데, 리빙프루프의 볼류머는 이런 깐깐한 취향에 어느 정도 만족도를 높여주는 제품이었다. 완벽한 세팅력보다는 자연스러운 볼륨이 만들어져서 볼류머 역할 충실한 제품으로 평소 스타일링을 위해 긴 시간을 투자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듯싶다.


    테스터 - 김경은(20대)

    헤어 타입 - 가늘고 약한 직모

    사용감

    완전히 건조된 모발에 분사해서 볼륨을 주는 제품인데, 분사력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함을 가지고 있다. 분사력이 잘 조절되지 않는 스프레이는 매우 불편한데 이 제품은 그 부분에서 편리하다. 또 향도 매우 상쾌하고 오랫동안 머리에 머물러 있어서 퍼퓸 샴푸를 한 느낌을 받았다. 여느 스프레이를 뿌린 것처럼 모발의 텍스쳐가 한 데 뭉치고 굳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부담 없이 사용했다.

    총평

    모발이 매우 가늘고 직모 타입이라서 늘 파마를 했는데 머릿결이 너무 건조해져서 잠시 휴지기를 두었을 때 이 제품을 사용했다. 그동안 파마 이외에는 어떤 스타일링도 볼륨을 오랫동안 유지해주지 못했는데 이 제품은 아침에 한 번 뿌려주면 한나절 이상 볼륨이 지속하였다.

    리빙프루프의 '더 가볍게 더 풍성하게'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는 full라인 답게 뻣뻣함과 무게감 없이 풍성한 볼륨을 스타일링할 수 있다. 이 제품에 포함된 PBAE는 두터운 점으로 모발에 미세패턴을 형성하여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물리적 마찰력으로 만들어 주는 볼륨이기 때문이 다른 화학 시술보다 머릿결이 부담이 적었다. 또, 실리콘 프리 성분구성으로 화학 시술된 모발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헤어 샵에서도 실제로 사용하고 판매하고 있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테스터 - 성진선(50대)

    헤어 타입 - 숱이 없어지고 가늘어지고 있는 머리

    사용감

    내용물이 세차게 분사됐고, 향기도 은은해서 사용 감이 상쾌했다. 뿌리자마자 손가락으로 매만져주면 머릿결이 뭉치지 않고,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손쉽게 표현할 수 있었다.

    총평

    상품명 가운데 들어있는 '블라스트(blast)'라는 의미 그대로 누르기만 하면 스프레이가 세차게 뿜어졌다. 드라이가 필요 없을 정도로 헤어스타일과 볼륨을 살려주는 데는 그만이었다. 그런데 스프레이의 강약 조절이 쉽지 않다보니 손이 바빴다. 강한 분사로 형태가 굳어지기 전에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매만져서 스타일을 잡아야 했기 때문이다. 손가락 대신 빗질을 사용하기는 쉽지 않았다. 어느 정도 스타일이 잡힌 후, 두발 전체에 다시 스프레이를 해주니 효과적으로 스타일링이 됐다. 이때는 조금 약하게 분사되면 더욱 꼼꼼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

    사용설명 대로 두발의 섹션을 나눠 뿌리에서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스프레이를 하면서 실은 좀 걱정이 됐다. 혹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되면 어쩌나 해서였다. 이런 걱정 때문에 평소 헤어스프레이를 가능한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더라도 머리카락 끝에만 살짝 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뿌리에서부터 스프레이를 했어도 평상시보다 탈모가 더해지지는 않아서 안심이었다. 오히려 드라이라는 단계 하나를 줄이고, 바로 이 제품으로 헤어스타일링을 하면 탈모가 조금 덜해지지 않을까 싶다. 스타일의 지속력과 상쾌한 향기도 이 제품의 강점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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