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요가씨 | 허리 편(4)] 몸통과 골반 사이에 갇혀있는 허리가 숨을 쉴 수 있게 하자

통증 완화 요가 - 허리 편

1. 발과 종아리 풀기
2. 엉덩이 풀기
3. 엉덩이 풀기 심화
4. 옆구리 풀기
5. 엉덩이 주변 강화하기
6. 허리 주변 강화하기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요가 '친절한 요가씨' 네 번째 시간은 옆구리 근육을 풀어 몸통과 골반 사이에 끼어 있는 허리가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다. 허리는 몸통과 골반 사이에 낀 작은 부분이다. 골반과 몸통 근육을 먼저 풀어준 다음 옆구리 근육을 풀게 되면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번 시간에는 옆구리 스트레칭과 비튼 런지 자세를 연습한다. 모든 요가 동작은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가 동작을 할때 허리가 올곧게 펴지지 않는다면 엉덩이 밑에 쿠션이나 블럭을 깔고 앉으면 된다. 옆구리 스트레칭을 할때 자세 잡기가 힘들다면 벽에 등을 기댄 상태로 벽 라인에 맞춰서 움직여주면 된다. 김세이 강사는 "옆구리 스트레칭을 할때 허벅지쪽 엉덩이를 바닥으로 낮추려고 노력하면 조금 더 옆구리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고 팁을 남겼다.

비튼 런지 자세를 할때는 바닥에 짚은 무릎이 아프지 않게 쿠션을 대거나 매트를 접어서 무릎을 보호해야 한다. 런지 자세를 잡은 후 양팔을 벌려 한 쪽 손을 바닥에 짚고 반대쪽 손은 하늘을 향하게 한다. 그리고 시선은 비틀어진 몸통이 향하는 곳을 바라본다. 또한 김세이 강사는 "비튼 런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발바닥에 힘을 단단히 주어 하체가 움직이지 않게 해야 한다"며 하체를 단단히 고정하라고 조언했다.

친절한 요가씨 매주 수요일 시니어조선 웹사이트를 통해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