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요가씨 | 목 편(3)] 뒷목 잡고 쓰러지는 뇌졸증을 예방하는 요가 동작 배워보자!

통증 완화 요가 - 목 편

1. 목 주변 근육 풀기
2. 목 부드럽게 만들기
3. 목의 뒤쪽 근육 강화하기
4. 목의 앞쪽 근육 강화하기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요가 '친절한 요가씨' 목 편 세 번째 시간은 목과 머리를 풀어서 두통을 없애주는 동작을 배워본다. 우리는 일상에서 목이 앞으로 빠져 후두골 주위가 눌린 상태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다. 후두골 주변 근육을 풀고 강화하여 목의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동작을 배워본다.

이번 시간에는 총 세 가지 동작을 배운다. 목으로 호흡하는 방법, 턱 당기기, 머리 누르기 동작을 배워 길고 예쁜 목을 가질 수 있는 동작이다.

첫 번째 동작은 아주 간단하다. 누운 상태로 뒷목에 손을 가져간다. 그 상태에서 호흡하면서 목 뒷부분을 느껴본다. 많이 뭉쳐있는 부분은 혈액순환과 신경전달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져서 감각이 둔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호흡을 통해 목과 후두골 부위에 전체적인 감각을 깨워내는 것이 목으로 호흡하는 동작의 목표이다.

두 번째 동작은 누운 상태에서 턱을 당기는 자세이다. 숨을 크게 들여 마신 뒤 내쉬면서 턱을 쇄골쪽으로 당겨준다. 목과 머리가 연결되는 후두골 아랫부분을 스트레치 시켜주는 동작이다. 목 앞부분에 지나치게 긴장을 주지 않으면서 목과 머리가 연결되는 부분이 길어지는 느낌에 집중해야 한다.

세 번째 동작은 머리 누르기 자세이다. 두 번째 동작에서 이어지는 동작이다. 턱을 당기는 자세를 잡은 상태에서 미간을 바닥으로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머리를 눌러준다. 짧아져 있던 후두골 부위를 풀고 강화시켜 주는 동작이다.

김민정 강사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의 변화이며 일상생활에서 항상 바른 자세로 활동하는 것이 좋다"며 바른 자세로 생활할 것을 강조했다.

친절한 요가씨는 매주 수요일 시니어조선 웹사이트를 통해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