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할 때 안정적인 밸런스와 파워를 발휘하기 위한 오른 다리의 중요성과 역할을 인지하자.
스윙에서 하체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흔히 임팩트시 버텨야 하는 왼쪽 다리를 더 많이 신경 쓴다. 반면 오른 다리의 역할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오른 다리의 활용은 스윙 시 안정적인 밸런스와 파워를 만들어 내기 위해 꼭 필요하다. 백스윙과 다운스윙할 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른 다리의 쓰임새를 살펴보자.
꼬임과 파워의 결정체 ‘오른 다리’
오른 다리는 백스윙 시 상체가 오른쪽으로 회전하면서 꼬임을 만들 때 발생하는 하중과 긴장을 버텨내는 역할을 한다. 오른발 안쪽에 체중이 실리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또한 다운스윙으로 전환할 때 오른쪽 다리는 백스윙 시 형성된 자세를 유지해야 하고 임팩트 존에서 몸의 회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면을 박차듯이 오른쪽 힙을 밀어주며 회전해야 한다. 즉, 스윙에서 꼬임과 파워를 극대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오른 다리로 지탱하라
백스윙 시 오른 다리가 밀리거나 펴지게 되면 상체의 꼬임이 약해지는 동시에 밸런스를 잃고 다운스윙할 때는 지면을 박차듯이 회전할 수 없어 스윙의 일관성과 파워를 잃게 된다.
오른 다리 활용을 위한 연습법
우선 클럽을 잡지 않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양팔을 떨어뜨린 후(사진1) 오른쪽으로 상체를 화전할 때 오른쪽 다리로만 선다. 이때 무릎을 구부린 상채를 유지해야 한다.(사진2)
ㆍ잭 니클라우스 남서울 골프아카데미 소속
ㆍKLPGA투어 정회원
ㆍ에이스컵 전국 주니어 선수권대회 우승
ㆍKPGA 2부 투어/ 챌린지투어 톱10 다수
ㆍ2011년~2013년 잭 니클라우스 골프아카데미 우수지도자 수상
자료 제공 : THE GOLF(www.the-gol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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