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W] 친척 잔소리 피해… 2030, 1주일 먼저 고향길
- "설날에 내려가면 친척들이 '언제 취업하느냐'고 잔소리하시잖아요. 그게 싫어서 일찍 내려가요."취업 준비생 김모(27)씨는 설 연휴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역에서 KT..
- "트럼프 통상 전쟁… 한국, 다음 표적될 수도"
- 한국이 트럼프발(發) '보호무역 쓰나미'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 지한파로 꼽히는 태미 오버비 미국 상공회의소 아시아 담당 부회장이 24일(현지 시각..
- 스마트폰 엣지 기술 만든 '작은 거인'
- "세계 최초로 만든 3D(차원) 곡면(曲面)유리 제작기에는 직원들과 철야하면서 흘린 눈물과 땀이 들어 있습니다."지난 13일 오전 경남 창원산업단지 내 대호테크 본사 공장. 쇳내 ..
- 대통령 합성 누드화 파문… '풍자의 線' 넘어 여성모독 문제로 확산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 전시한 박근혜 대통령 합성 누드화 논란이 정치권에서 커지고 있다. 그림이 '풍자'라는 선을 넘어 성희롱, 반(反)여성 문제로 번지면서 민주당과 문..
- 오전 10시 불러놓고 밤 1시에 나타난 검사
- 회사원 김모씨는 지난해 검사와 통화한 기억을 잊을 수 없다. "○○ 검찰청의 △△△검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검사는 "회사 일과 관련해 참고인으로 조사할 게 있으니 검찰청으로 나와달..
- 설 귀성길 27일 오전, 귀경길 28일 오후 가장 막힐 듯
- 이번 설 연휴(27~30일) 기간 귀성길은 27일 오전, 귀경길은 28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올 설 연휴가 상대적으로 짧아 귀성길..
- 옷도 KC 인증? 소상공인들 '전안법' 반발
- "전안법이 도대체 뭐길래 이 난리죠?" 지난 23일 밤부터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는 '전안법 반대한다'는 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밤새 포털 사이트 실시..
- 소고기·배·도라지,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최대 50% 저렴
- "제수용 꿀배가 3개에 5000원!"24일 정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시장 1번 구역. 점심시간인데도 사과·배·감 등 제수(祭需) 과일을 사러 나온 손님 300여 명이 길이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