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광화문광장에 육의전 만든다"… 현실은 주말마다 시위 천국
- 11일 오후 3시(현지 시각) 독일의 본에 있는 마르크트 광장(Markt platz)에 한국인 일행 30여 명이 들어섰다. 8박 10일 일정으로 서남아시아에 이어 독일을 방문하고 ..
- [핫 코너] "성형 티남" "수업 노잼"… 악플 뺨치는 선생님 평가
- '수업이 노잼(재미없음).' '성형 티 남, 예쁜 척 그만.'지난 8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35)는 '학생만족도 조사지'를 읽다가 왈칵 눈물을 쏟았다. '선생님께 바라는 점'..
- 부족한 자전거 도로… 두바퀴는 보행자와 車 사이 곡예운전
- 자전거 이용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서면서 자전거와 자동차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자전거는 전용 도로가 부족해 비좁은 도로에서 자동차와 공존해야 한다. 일부 자전거 운전자는 불..
- "가장 아름다운 이름의 賞 받게 돼 기뻐"
- "레고 조각으로 산수화를 어떻게 그린다는 건지 너무나 궁금해서 달려왔어요. 실제 보니, 와~ 정말 대단하네요."제29회 이중섭미술상 수상기념전이 개막한 9일,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
- 軍 전사자 유해 발굴 나가면… "남의 땅에 왜 삽질이냐"
- 지난 7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의 한 야산 능선. 6·25전쟁 중이던 1951년 중공군과 국군·연합군 간에 벌어졌던 '임진강 전투' 격전지 중 한 곳이다. 두개골..
- "국정원 직원에게 위로 전화한 것을…" 변창훈 검사, 투신 전 회유 의혹에 울분
- "20여년간 몸 바쳐 온 검찰 조직이 나에게 이렇게 할 줄 몰랐다."지난 4일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는 가까운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서울중앙지검이 2013년 검찰의 국정원..
- 200억 쓰고도… "흉물" 소리까지 들은 서울시 축제
- 서울에서는 올해 축제가 60건 열렸다. 일수로 따지면 365일 중 324일간 축제가 열리는 셈이다. 통계에 잡히지 않는 민간 축제까지 합하면 서울에서 한 해 열리는 축제가 수백 건..
- "生과 死 넘나드는 머구리, 탈북민의 삶 같아"
- 탈북자 잠수부 박명호(52·사진)씨는 아침 6시면 동해안 북단 항구 대진항에서 배를 몰고 나간다. 장남 철준(27)씨가 운전하는 배의 이름은 북녘 고향을 따서 '청진호'라고 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