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함께 출근해 한방서 근무… 광진구청의 실험
- 서울 광진구청 세무과에서 근무하는 이영신(36)씨는 며칠 전 여섯 살, 일곱 살 난 두 아들과 함께 출근했다. 아들의 손을 잡고 간 곳은 구청 3별관 2층 '키즈룸'. 28㎡(약 ..
- "초상권은 무슨…" 다짜고짜 카메라 들이대는 헌팅방송
- 도심이나 피서지 등 인파가 모이는 곳에 가면 불쑥 카메라와 마이크를 들이대며 인터뷰를 하자는 사람들이 있다. 인터넷 'BJ(방송 진행자)'라고 불리는 이들이다. 상당수는 생방송이라..
- 자격증 응시료만 100만원… 허리 휘는 취준생
- 이선재(가명·26)씨는 로스쿨 입학을 준비하면서 응시료로 100만원 넘게 썼다. 로스쿨에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하는 '법학적성시험(LEET)'은 두 번 보는 데만 54만원이..
- 휴가철, 주인님 눈빛이 변했다
- 7~8월에는 유기 동물이 급증한다. 휴가를 떠나며 버리거나 피서지에서 잃어버렸는데 찾지 않는 것이다. 전문 위탁 시설에 맡겨두고 떠났는데, 정작 제대로 보호하지 않아 반려동물이 병..
- 文정부 들어서자… 2배로 커진 '신문고' 두드리는 소리
-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청와대와 각 부처, 지방자치단체에 들어오는 민원이 크게 늘고 있다. 정권 초에는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에 민원이 증가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하지만 너무 급격히..
- 엉뚱한 데로 새는 청년수당… 보고만 있을건가요
-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최장 6개월간 매월 50만원씩을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수당(청년활동지원사업)의 사용처 확인 절차가 허술하다. 수혜자가 '구직활동 지원'에 쓰도록 되어 있는 ..
- "부작용 내탓 말라"… 다이어트藥 묻지마 처방
- "정부에선 안 된다는 거를 처방해주는 거니까 나중에 원망하면 안 돼요."3일 본지 취재진이 서울 서대문구 한 비만 치료 병원을 찾아가 다이어트 약을 처방해 달라고 하자 이 병원 A..
- 철거 단속 피해 옮겨다니는 민노총의 '메뚜기 천막'
- 민노총 등이 서울 도심에 설치한 불법 천막 5개가 2일 강제 철거됐다. 서울 종로구청은 이날 오전 10시쯤 구청과 용역 업체 직원 등 40여명을 동원해 정부 서울청사 인근에 세워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