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소변 보기가 어렵다? 중년남 노리는 '급성요폐'

- 자영업자인 김모(55)씨는 최근에 있었던 일만 생각하면 아찔해진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서 그저 별일 아니려니 하고 넘겼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배가 아프고 식은땀이 났다.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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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금) |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 '만병통치' 게르마늄 팔찌? 의학적 근거 없다

- 원적외선이 나온다는 '옥 장판'이 전국 안방에 깔렸던 시절이 있었고, '은 나노' 물질이 열풍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상한' 건강 제품도 유행을 탈 순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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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목) | 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 두꺼워진 혈관벽, 얇고 탄력있게 바꾼다

- 평소 당뇨를 앓는 신성민(68·서울 중구)씨는 다가오는 명절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튀김·전·고기 등 명절 음식은 대체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건강을 해칠 수 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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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화) | 김세영 기자
- 정선근 교수의 백년 쓰는 척추관절 운동법 [11] 날갯짓하듯 팔 들기… 견갑골 모으는 데 집중

- 상체를 앞으로 구부린 채 양손에 가벼운 물건을 들고 새가 날갯짓을 하듯 팔을 벌렸다 내렸다 하는 플라이 동작은 견갑골 주변 근육을 키울 수 있다. 지난 주〈1월 30일자 B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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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월) | 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미세 먼지 심한 날, 코 세척해보세요

- 숨은 코와 입으로 쉰다. 하지만 원래 호흡에서 입은 보조 수단이다. 코가 주된 역할을 해야 한다. 입은 태생이 음식을 섭취하기 위한 경로였지 숨을 쉬기 위한 통로로 진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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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월) | 김종엽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과식하기 좋은 올림픽·설 연휴 기간… "절반만 먹자" 생각하세요

- 2월은 다른 달에 비해서 일수가 짧지만 건강을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이 많다. 일교차가 커지고, 체내 비타민D가 최저 수준이 된다. 호흡기·순환기질환의 사망자 수는 연중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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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월)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 병원 98%, 연명의료 중단하고 싶어도 못한다

- 무의미한 연명(延命)의료를 중단할 수 있는 '연명의료 결정제도'가 4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현행법상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병원은 전체 2%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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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월) | 이기훈 기자
- 암, 의사보다 손목시계가 먼저 안다

- 노키아의 라지브 수리 CEO(최고경영자)는 지난달 24일(현지 시각)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깜짝 발표를 했다. 향후 1~2년 안에 암 조기 진단이 가능한,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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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일) | 최인준 기자
- 기름진 명절 음식에 간도 지쳐… 담즙산 보충해 원기 회복

- 겨울은 간(肝)에 혹독한 계절이다. 연말 송년회와 함께 시작된 술자리는 새해 신년회를 거쳐 민족의 명절인 설로 이어진다. 쉴 틈도 없이 석 달간 혹사를 당하면, 예비 기능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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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일) | 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 "함께 먹지 마세요"…약 복용시 피해야 하는 영양제

-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건강기능식품(영양제)을 섭취한다.(2013 국민건강영양조사) 영양제는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 성분을 채워주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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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금) |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