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을 가르는 눈빛, 영원을 꿈꾸는가

한국 근대 조각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권진규(1922~1973)의 작품 40여점을 볼 수 있는 전시가 11일부터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하이트문화재단(이사장 박문덕)이 그동안 모아온 ..

2010.10.05 (화) | 손정미 기자

한 방울 한 방울… 가슴 적시는 虛無

'물방울 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창열 화백의 개인전 〈회귀〉가 8일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열린다. 김 화백은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2010.10.05 (화) | 손정미 기자

한 방울 한 방울… 가슴 적시는 虛無

'물방울 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창열 화백의 개인전 〈회귀〉가 8일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열린다. 김 화백은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2010.10.05 (화) | 손정미 기자

동갑내기 라이벌(박영훈·원성진)의 뜨거운 '가을大戰'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했다. 어릴 때부터 친구이자 경쟁자로 주목받아 오던 25세 동갑내기 박영훈과 원성진의 레이스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각축해온 세월이 벌써 20..

2010.10.05 (화) | 이홍렬 바둑전문기자

日 아마 바둑 '84세 국가대표'

일본 바둑계에 84세의 국가대표가 탄생했다. 1926년생인 히라다(平田博則·사진) 8단은 지난 19일 도쿄 일본기원서 끝난 제32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일본 대표 선발전 결승서 ..

2010.10.05 (화)

강동윤, KT배 결승 진출

○…강동윤<사진> 九단이 2010 KT배 8라운드 최철한 九단과의 대결서 난타전 끝에 259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3일 한국기원). 강동윤은 5일..

2010.10.05 (화)

[바둑 단신] 조치훈, 아함동산배 불계패 '72번째 타이틀' 다음 기회로

조치훈(54)의 72번째 타이틀 획득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2일 일본 교토에서 벌어진 제17기 아함동산배 결승서 조 九단은 야먀시타(山下敬吾·32) 九단에게 131수 만에 백으..

2010.10.05 (화)

여성팀, 지지옥션배 우승 1승 남았다

여성 팀이 남성 시니어 팀을 벼랑으로 몰아넣었다. 1일 바둑TV 스튜디오서 벌어진 제4기 지지옥션배 19국에서 여성 팀 10번 주자로 나선 루이나이웨이는 시니어(45세 이상) 팀 ..

2010.10.05 (화)

최명훈·안조영 펄펄… 티브로드, 역전승 환호

노장은 죽지도, 사라지지도 않은 채 팀 승리를 주도했다. 10대, 20대가 판치는 바둑리그 지난 주 경기서 돋보인 기사는 최명훈(35)과 안조영(31). 이들 두 30대는 소속 팀..

2010.10.05 (화)

韓·中, 나란히 2연승

한국과 중국이 나란히 2연승을 내달리며 패권 다툼 리허설을 마쳤다. 4일 타이베이(臺北)시 대만기원서 벌어진 2010 국제신예대항전 이틀째 경기서 한국은 일본을, 중국은 대만을 나..

2010.10.05 (화) | 타이베이=이홍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