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3회 LG배 세계기왕전] 살얼음판
- 〈제3보〉(22~36)=야마시타는 일본 최고타이틀 기성(棋聖)을 보유 중인 공식 일본 1인자. 지난 봄 조치훈의 도전을 4대3으로 뿌리치고 3년 연속 우승했다. 머지 않아 라이벌인..
- 5개 종목에 143개국 3050명 출전
- 문명은 뿌리가 있지만 지혜에는 그 끝이 없다(文明有源 智慧無界).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베이징서 거행될 제1회 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즈(WMSG)의 대회 구호다.이번 행사에선..
- 세계 경제인들 서울서 '바둑 축전'
- 바둑을 즐기는 전 세계 경제인들이 한 곳에 모여 수담(手談)을 나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세계경제인 바둑축전'이 그것. 몽골·카자흐..
- 명지대 창학 60주년 '길거리 바둑 잔치'
-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바둑학과를 운영 중인 명지대가 3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창학 60주년 기념 바둑축제를 펼친다. 서울시민과 서울 거주 외국인을 망라한 2000여 명이 참여, ..
- 17세 강유택 '영남일보의 수호신'
- 17세 소년 강유택이 영남일보의 수호신으로 떠올랐다. 그는 올해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서 파죽의 6연승(8승 3패)을 기록 중이다. 공교롭게도 영남일보 역시 최근 6연승..
- 잘나가는 신예들 '외나무다리 결투'
- 김승재와 이원도, 잘나가는 신예 두 명이 결승서 만났다. 23일 시작되는 제8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3번기다. 원년(2001년) 챔프 이세돌을 비롯 송태곤 이희성 강동윤 ..
- [이영구 七단의 '신출귀몰'] 기상천외의 침입
- 〈장면도〉 흑이 ▲로 끊은 장면. 백이 상당히 불리한 국면인데 우상귀에서 큰 수를 내 바짝 쫓아간다. 어디가 급소일까.〈1도〉(멋진 맥점) 백 1이 쉽게 찾기 힘든 기막힌 급소. ..
- 줌; 인생을 당겨오지 마라 인생에 네가 다가가라
- 다큐멘터리 사진가 강운구(67)씨가 27일~12월 6일 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저녁에 전(展)》을 연다. 그는 들길과 암실을 오가며 살아왔다. 그는 한 달에 두어 번씩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