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 흑 2집 반 승
- 〈제13보〉(200~235)=바둑은 아무리 뛰어난 천재라도 인생 경륜이 쌓여야만 최고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세계라고들 했다. 불과 20년 전까지도 그랬다. 하지만 그런 가설은 이창..
- "내가 왕년에…" 영화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
- "내가 왕년에 …". 우리는 종종 자신의 현재보다 과거가 더 잘 나가고 있다는 것을 부각하기 위해서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아마도 현재의 자신에게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 고려인의 밥그릇은 지금의 3배?
- 박물관에 전시된 고려시대 밥그릇을 보면 그 크기가 현대의 밥그릇보다 훨씬 큰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고려인들의 식생활에 의한 차이로 고려시대 사람들은 현대인의 3배에 달하는 식사..
- [주말산행코스] 영남의 산 정병산~비음산
- 경남 창원시와 김해시 진영, 진례면에 걸쳐 있는 정병산(精兵山)은 고려시대 웅천지방(현 진해시)에 왜구의 침입이 잦자 이를 물리치기 위해 여기서 군사를 훈련시킨 곳에서 유래되었다고..
- '선행천사' 차인표, 이젠 스크린서 감동 일군다
- 선행천사 차인표가 스크린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평소 사회 봉사 활동에 앞장서온 차인표는 6월 26일 생이별을 하게 된 아버지와 아들의 눈물 스토리를 담은 영화 '크로싱'(감독 김태..
- 56년 세월… 이념은 잔혹했고 사랑은 질겼다
- 연극 《침향(沈香)》(김명화 작·심재찬 연출) 연습실에는 낯익은 배우들이 많았다. 박정자 손숙 박인환 정동환 김길호 성기윤 이경미 이지하 홍성경…. 다른 무대라면 각자 주인공이었을..
- 무대 옆 자막이 반짝일 때 마음 속엔 감동의 문자가 …
- 통일된 규격은 없어내한공연이 늘어나면서 자막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해 가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사무국은 해외 초청작 《고도를 기다리며》의 자막이 객석에서 잘 보이지 않아 많..
- [클래식 ABC] 바흐가 광고를 본다면 뭐라 그럴까
- 인기 남자 탤런트가 멋진 야외 테라스에서 노래를 읊조립니다. 커피 광고 속의 풍경입니다. 이 탤런트는 음악에 맞춰 리듬감 있게 "칸타타"라고 부르지만, 정작 흐르는 배경 음악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