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감독상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 수상

제 27회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은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이 수상했다. 김태용 감독은 "이 상을 주신 것은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에게 드리는 것 같다. 스텝들과 나누겠다"며 ..

2006.12.15 (금) | 이찬란

독특한 연기자 정유미, 신인조연상 수상

청룡영화상 여우 조연상에는 '가족의 탄생'에 정유미가 수상했다. "촬영의 행복했던 순간이 기억난다"면서 말을 잇지 못한 정유미는 영화 '가족의 탄생'에서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2006.12.15 (금) | 이찬란

변희봉 "돌아가신 부모님을 꿈에 뵙고 싶다"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에는 '괴물' 변희봉이 수상했다. '괴물'에서 완숙하고 서민적인 아버지 역을 완벽하게 선보였던 배우 변희봉은 "다른 사람들이 받아야 옳을 줄로 아는데..

2006.12.15 (금) | 이찬란

신인감독 이해영-이해준, "트로피가 2개였으면"

영화계에서 첫 작품을 평가 받는 신인감독상 수상에는 영화계에서 새로운 소재와 시각으로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만들었던 이해영, 이해준 감독이 수상했다. 수상할때 트로피를 나..

2006.12.15 (금) | 이찬란

청룡영화시상식 현장 소식과 수상작

영화인들의 축제인 제 2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영화 ‘왕의 남자’로 만났던 사당패들의 신명 나는 놀이로 시작되었다. 배우 이준기가 등장해 청룡영화상의 MC인 정준호와 김혜수를 ..

2006.12.15 (금) | 이찬란

고아성, "엄마가 울지 말랬는데..."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에는 영화 '괴물'에서 납치되었던 깜찍한 배우 고아성이 수상했다. "소감을 말하는 거죠?"라며 어린 배우라는 것을 실감나게 한 수상소감의 시작은 "작년부터 괴..

2006.12.15 (금) | 이찬란

류덕환, "하늘에서 지켜보시는 아버지께 영광을"

제 27회 청룡상의 첫 주인공, 남우신인상은 '천하장사 마돈나'의 류덕환이 수상했다. "감사합니다"로 말을 잇지 못했던 류던환은 "촬영장에서 제가 가장 어린데, 믿어주셔서 감사합..

2006.12.15 (금) | 이찬란

이스트우드-디카프리오, 골든글로브상 동일부문 이중후보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골든글로브상 후보로 동일 부문에 이중 지명됐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14일(현지시간)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발표한 제64회 골든글로브..

2006.12.15 (금)

임수정-정지훈, '싸이보그...'서 속절없이 망가지다도 찰떡궁합

너무나 어울리는 두 사람, 임수정과 정지훈(비). 박찬욱 감독의 실험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제작 모호필름)에서의 이들 연기는 호흡의 안성맞춤을 보여준다. 영화의 실험성을 논외로..

2006.12.15 (금) | 김인구 기자

아역스타 다코타 패닝 "영화감독 되고 싶어요"

할리우드 아역스타 다코타 패닝(12)이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은 다코타 패닝이 최근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2006.12.15 (금) | 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