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 공경하라"… 遺墨(유묵)에 새긴 안중근의 신앙
-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안중근(1879~1910)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후 뤼순(旅順)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일본인에게 써준 유묵(遺墨) '敬天(경천)'이 마침내 천주교의..
- [뷰티 한 끗 차이] 양복 입고 출근할 때도 꼬박꼬박 발라주세요
- 무덥고 뜨거운 계절이 왔다. 햇볕만큼이나 우리를 달구는 건 자외선이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 침착이나 주름 같은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선크림을 꼭 챙겨야 하는 이유다.문제는 남..
- 왕실의 건강비법은?
- '기년시안(耆年試眼·늙은이가 눈을 시험하다)'.녹회색 대리석에 새긴 네 글자에 위엄이 서려 있다. 1758년 조선 21대 왕 영조가 65세 되던 해 자신의 시력을 시험하기 위해 돌..
- 진짜는 없어… 보여주기식 고백만 있을 뿐
- 불필요한 고백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SNS에는 수많은 개인의 사생활이 떠다닌다. 하지만 그것들은 내밀한 고백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속내는 남이 볼 것을 전제하고 쓴, 철저하게 '편..
- 밑그림도 입체물도 '드로잉'입니다
- "드로잉(drawing)은 정신의 도표이다. 정신의 망막을 향해 뒤로, 공간을 향해 앞으로, 여러 방향에서 볼 수 있는 렌즈이다." 영국 조각가 앤서니 곰리는 드로잉의 중요성을 이..
- 여름 화끈하게 달굴 연극, 여기 다 모였네
- "진짜 볼 만한 연극은 여름 휴가철에 몰아서 한다"는 말은 올해도 예외가 아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어린이·청소년 공연 예술 행사인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국..
- 굿하는 '국산 햄릿' 런던 상륙
- 굿과 샤머니즘으로 무장한 '햄릿'이 셰익스피어의 본고장 런던 웨스트엔드에 상륙했다. 12일 저녁 런던 정경대(LSE) 근처 포르투갈가(街) 피콕 극장. 2006년 바비칸 센터, 2..
- [문화단신] 이인애 개인전 '나무 이야기' 15일까지 외
- 이인애 개인전 '나무 이야기' 15일까지한국 화가 이인애 개인전 '나무 이야기'가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어릴 적 집 앞마당에 있던 나무를 추억하며 화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