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사면 딜러가 알아서 해줘"… 불법선팅 당신도 공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의 한 수입차 매장. 차량 성능과 가격을 묻는 손님에게 판매 직원은 "우리 매장에서 차를 사면 선팅과 블랙박스는 서비스로 해 드리겠다"고 했다. 이 직원은 "..

2016.05.30 (월) | 김충령 기자

서울 누비는 경유버스 3800대, 미세 먼지 '또다른 폭탄'

"시동 꺼놓으면 덥거든요. 에어컨 틀어놔야 해서요."초미세 먼지가 하늘을 뒤덮었던 26일 서울 경복궁역 근처 도로엔 시꺼먼 매연을 내뿜는 관광버스가 서너 대씩 줄지어 길가에 주차되..

2016.05.27 (금) | 손장훈 기자

[NOW] 1차 밥, 2차 술, 3차 노래방… 혼자 놀았어요

지난 18일 오후 4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근처에 있는 한 노래방. 소파와 테이블 대신 노래방 기계 하나만 달랑 있는 약 3.3㎡ 크기의 반투명 부스 12개가 복도 양옆으로..

2016.05.26 (목) | 윤형준 기자

고등어 구워 먹다가 초미세먼지 먹을 판

일반 가정에서 흔히 먹는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매우 나쁨' 기준(공기 1㎥당 100㎍)을 초과하는 초미세 먼지(PM2.5)가 배출된다는 환경부 실태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16.05.24 (화) | 배준용 기자

검찰 불려나간 옥시 존 리 前대표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이 가습기 살균제가 태아(胎兒)의 폐 손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검찰은 태아 때 옥시 살균제..

2016.05.24 (화) | 김아사 기자

연천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한가로이 흐르는 임진강의 매력에 빠지다

주상절리의 비경을 감상하며 임진강에 찾아온 봄을 느끼면서 걷을 수 있는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가 지난 5월 21일 연천에서 열렸다.파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2016 평화누리..

2016.05.23 (월) | 시니어조선 박준현 기자

짙은 선팅은 한밤 선글라스 끼고 깜깜이 운전하는 격

지난달 4일 오전 11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진입하는 차량의 절반가량은 앞유리의 짙은 선팅 때문에 10m 앞에서도 운전자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구분할..

2016.05.23 (월) | 김석모 기자

강남역 뒤덮은 '추모 포스트잇 5000장'

"내가 아직 살아있는 이유는 단지 운이 좋아서입니다."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 10번 출구. 폭 10m, 높이 2.5m짜리 유리 외벽에 노랑·분홍·파랑 등 색색 쪽지 500..

2016.05.20 (금) | 김경필 기자

개인 기부 급증하는데… '20세기 규제'로 막고 있다

한국에선 장학금 지급이나 빈곤층 지원 같은 공익(公益)사업 목적으로 개인 재산을 기부해 공익법인을 세우려 해도 까다로운 규제 때문에 낭패를 겪는 경우가 많다.조선일보는 지난달 4일..

2016.05.20 (금) | 정리=윤형준 기자

첫 소환 옥시 외국인 임원, 사과는 한마디도 없었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은 19일 옥시의 재무담당 이사 울리히 호스터바흐(독일 국적)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 지난 1월 수사팀이 꾸려진 후 ..

2016.05.20 (금) | 김아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