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다린다? 가벼운 사고땐 폰카 찍고 車 빼세요

지난 16일 강원도 횡성 중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벌어진 43중 추돌 사고의 발단은 도로 위에 방치된 준중형차 라세티 한 대였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윤모(58·주부)씨는 자기 차..

2015.01.30 (금) | 김형원 기자

"정치인이 소설 많이 읽어야 사람들의 눈물 이해해"

"정치인들이 반대 진영을 욕할 때 '소설 쓰지 말라'고 한다. 우리 사회에선 어느덧 소설이 거짓말의 대명사가 됐다. 소설을 '개떡'같이 여긴다. 누구보다 정치인들이 소설을 많이 읽..

2015.01.30 (금) | 박해현 문학전문기자

고달픈 노년… '老老부양' 15만가구

인천에 사는 한모(65)씨 부부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95)를 모시고 산다. 목욕을 시키기 위해 옷을 벗기려 하면 어머니는 "왜 나를 버리려고 하느냐"며 욕하고 화를 낸다. 한씨는..

2015.01.29 (목) | 김동섭 보건복지전문기자

"빠르게 발전한 한국 농업기술, 개도국 희망이 됐죠"

"다 자라도 300㎏에 그치던 한우를 18개월 만에 600㎏으로 키워내고 있는 게 한국 축산입니다. 유전자원 기술을 중심으로 농업에서의 다양한 성취를 인류와 나누는 일에 한국이 나..

2015.01.29 (목) | 전주=김창곤 기자

철도 이어… 南北 도로도 연결 추진한다

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남북한 간 철도·도로 연결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국토부는 27일 발표한 올해 업무 계획에서 "올해 상반기 경원선과 동해선, 금강산선을 복원하기 위한 사..

2015.01.28 (수) | 최종석 기자

"한국인 특성 맞춘 연구로 '腦(뇌) 강국' 만들어야죠"

"치매·공황장애·자폐증·사이코패스·간질 같은 뇌 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질병을 연구할 든든한 창고가 생긴 거죠. 이제까지는 외국의 뇌은행과 협력해 뇌조직 샘플을 구해오곤 했는데 이제..

2015.01.28 (수) | 유소연 기자

길가에 핀 꽃·나무 이름, 전문가가 알려드려요

길 가에 핀 꽃, 정원에서 자라는 야생화, 동네 공원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 나무부터 집에서 키우고 있는 화분 속 식물까지, 일상에서 만나는 꽃과 나무들의 이름이 궁금했다면 이제 ..

2015.01.27 (화) | 시니어조선 박준현 기자

韓·日 관계개선은 정치인 책무, 어려워도 도전해야

일본 집권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총무회장이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3~16일 자치단체장·기업인·시민 등 1000여명의 '한·일 우호 교류 관광..

2015.01.27 (화) | 도쿄=차학봉 특파원

독거노인의 삶… 中高生들이 자서전 만들다

서울 노원구의 12평 임대아파트에 혼자 사는 양모(87) 할머니는 호적상으로는 일흔둘이다. 아들 귀한 집에서 구박 받으며 자라 열다섯 살에야 호적에 올랐다고 한다. 어머니가 정해준..

2015.01.26 (월) | 이기문 기자

산림녹화 성공 이야기도 들려드릴게요

"이달 말 시작하는 '조연환과 함께하는 숲 여행'에 동참하세요."조연환(67) 천리포수목원장이 지난 연말 임기를 마치고 숲해설사(산림교육 전문가)로 변신한다. 그는 1967년 9급..

2015.01.23 (금) | 김충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