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에서 지금까지 60년… 드라마 같은 한국성장을 함께"

지난 15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 연병장에선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 주관으로 한미연합사 의장(儀仗) 행사가 열렸다. 권오성 부사령관도 참석했다. 1954년부터 한국에서 근무했던 ..

2013.05.20 (월) | 전현석 기자

"고흐 탄생 160주년… 그를 생각하며 한 점, 한 점"

프랑스 파리에서 30㎞쯤 떨어진 오베르 쉬르 우아즈(Auvers-sur-Oise)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생애 마지막 70여일을 보낸 곳이다.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의 무덤, 고..

2013.05.20 (월) | 파리=이성훈 특파원

'일≠놀이'라는 이분법의 시대는 갔다

박근혜 정부가 내건 대표적 캐치프레이즈가 '문화 융성'. 하지만 그 정체는 아직 모호하고 아리송한 구석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어령(80) 초대 문화부장관과 유진룡(57) 문화체..

2013.05.19 (일) | 정리=김성현 기자

[최보식이 만난 사람] 국내에서 생물책(43권) 가장 많이 쓴… ‘달팽이 박사’ 권오길 명예교수

“꽃술은 일종의 꽃 성기 수술은 열 개, 그 가운데 암술 하나가 툭 튀어나와” 밤송이의 가시는 3000개 솔방울의 비늘은 100여개 민들레꽃 홀씨는 123개   권오길(7..

2013.05.19 (일) | 최보식 선임기자

[Why] [김신영 기자의 별★ 사람] 서울 소공동 지하상가 '로렉사 '주인 김주복씨

괘종시계 네 개와 손목시계 수십 개가 벽에 걸린 서울 소공동 지하상가의 시계 수리점 '로렉사'. '49년 경력'이라는 빨간 표지가 손님을 맞는다. 조막만 한 가게의 유리벽 너머, ..

2013.05.18 (토) | 김신영

[Why] [선우정 기자의 窓(창)] '말없는 기둥'도 힘들다는 걸, 그땐 왜 몰랐을까요

그 세대가 대개 그렇듯 만화가 박재동(朴在東·61·사진)에게 아버지는 대화 상대가 아니었다. "아버님, 오셨습니까?" "그래, 잘 있었나?" 일상에서 부자(父子)의 대화는 이것으로..

2013.05.18 (토) | 선우정 주말뉴스부장

인생 제2막, 자원봉사로 꽃 피워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45세 이상 65세 이하의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제1기 '희망드림 영시니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희망드림 영시니어 아카데미'는 최근..

2013.05.16 (목) | 시니어조선

[시니어조선 칼럼] [19회] 배우자를 깍듯이 모셔라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은 남자와 여자가 함께하는 예술이라고 한다. 서로 다른 두사람이 만나 부부로 산다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 부부가 아닌 다른 사람을 멀리서 보면 더 없이 좋..

2013.05.16 (목) | 두상달 가정문화원 이사장

"늘 한국서 자전거 타고 싶은 생각 간절, 금방 또 올게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돌며 평범한 사람들과 허물없이 만나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자전거 여행밖에 없습니다. 덕분에 한국을 더욱 사랑하게 됐죠."'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2013.05.16 (목) | 김충령 기자

[뉴스人] '새로운 조용필' 보여주려 늘 고민했다

"앨범을 내면서 대중보다는 음악 하는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내놓고 보니까, 모든 사람이 다 음악 하는 사람처럼 느껴지네요."올 상반기 음반 시장과..

2013.05.16 (목) | 정지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