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경·이념을 넘어… 그리고 기숙사 창문을 넘어온 사랑
- 선율을 타고 국경과 이념의 장벽을 넘은 사랑이 여기 있다.우크라이나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고르 그루프먼(Igor Gruppman·52)이 모스크바 음악원에 들어간 건 15세 때인..
- 함께 연극 무대에 선다면? 추상미 "예스" 이석준 "노"
- 추상미·이석준 부부는 요즘 대학로로 출퇴근하고 있다. 추상미는 3년 만의 연극 무대인 《블랙버드》를 공연 중이고, 이석준은 연극 《썸걸즈》 개막을 사흘 앞둔 몸이다. 열두 살 때 ..
- 정시아 "섹시하기만 했던 캐릭터 '정시아화' 시켰다"
- 최근 '무한걸스'를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정시아가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정시아는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색 대결 장항준 감독과 김정우 감독의 무비배틀 '장감독V..
- 북한산에서 산사음악회 즐기세요
- 봄기운이 한층 깊어가는 5월, 북한산 심곡암에서 고요한 산사의 정취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내 하나의 사랑은..
- '야한' 영화들 줄줄이 '심의 수난' 겪어 화제
- '야한' 영화가 줄줄이 '심의 수난'을 겪어 화제다. 다음 달 1일 개봉되는 '가루지기'는 예고편과 포스터를 극장에 걸기까지 수차례 진통을 겪어야했다. '약한 남자 변강쇠의 인생역..
- 도화지로 퍼지는 '입양가족 사랑'
- "채이야, 여기 봐. 이게 네 얼굴이야. 여기 눈 보이지? 여기 빨간색은 머리핀이야. 예쁘지?"지난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 초등학교 3학년 수빈이는 도화지에 그린 ..
- 베이징에서 만난 서구 미술의 '현재'
- 중국 작가와 화상(畵商), 평론가와 컬렉터, 기자와 미술 팬 들이 밀려들었다. 지난 6일 오후 6시, 여러 나라 화랑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중국 베이징 까오창디(草場地) 예술 동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