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양 문화의 공존(共存)… '도박'의 도시에서 '가족여행'의 도시로

- 마카오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은 지난 2015년 50만에서 2016년 66만, 2017년 87만 명으로 최근 3년 새 급증했다. 마카오 관광청은 올해 100만을 넘겨 사상 최고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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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목) | 마카오=트래블조선 한소라 기자
- 장가계와 봉황고성 그 사이

-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장가계의 명성은 비단 그곳에만 머물지 않는다. 중국 4대 고성에 빛나는 봉황고성과의 사이에 또 다른 클래스들이 기다리고 있다. 지구와 외계,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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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금) | 트래블조선
- [friday] 250년 古宅서 여유 찾고, 창고 갤러리서 감성 충전… 만경강 낙조에 마음을 물들인다

- 번잡한 도시를 떠나 일상에 쉼표를 찍고 싶어 떠나는 여행. 정작 떠나고 보면 판에 박힌 코스를 따라가다 북적이는 인파에 도리어 피로해진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여행지로 많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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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목) | 완주=강정미 기자
- [오감이 즐거운 여행15 | 중국-난징] 양쯔강의 평화로움을 품은 휴식처. 더 랄루 난징

- The Lalu Nanjing China중국의 중심부를 흐르는 양쯔강을 배경으로 웅장하고 안락한 휴식처더 랄루 호텔은 대만 일월담 더 랄루 호텔(The Lalu Sun Moon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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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금) | 이재훈 기자
- 스몰 럭셔리 호텔에서 개성 만점 추억을 꿈꾸다

- 2017년 기준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 수가 2,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렇듯 여행객 수가 늘어나면서 준비부터 예약까지 대중적이지 않은, 나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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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월) | 이재훈 기자
- [friday] "당신을 기다렸어요"… 70만 자작나무의 초록 속삭임

- '신록에 있어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역시 이즈음과 같은 그의 청춘 시대―움 가운데 숨어 있던 잎의 하나하나가 모두 형태를 갖추어 완전한 잎이 되는 동시에 처음 태양의 세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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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금) | 인제=박근희 기자
- [friday] 투명한 바다에 마음의 상처 씻고… 골목길 오르니 담벼락 원더할매가 날 반기네

- 끝까지 도망치고 싶을 땐 동해로 간다. 서쪽 끝에선 갯벌이 발목을 잡고, 남쪽 끝은 섬이 많아 갇힐 것만 같다. 북쪽은 끝까지 갈 수 없기에 지도 펼쳐 '서울' 적힌 곳에서 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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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금) | 묵호=표태준 기자
- 와이키키 같은 여기… 'YY키키' 양양입니다

- "파도를 타는 짜릿함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지난 26일 오후 강원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은 파도에 몸을 맡긴 서핑 애호가들로 분주했다.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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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금) | 양양=정성원 기자
- [friday] 청보리밭 초록 물결 지나, 붉은 철쭉 흐드러진 성곽 한바퀴… 봄빛에 취하겠네

- 키 자란 청보리가 끝없이 펼쳐진다. 바람은 이따금 불어와 청보리를 흔들어댄다. 그때마다 청보리밭엔 초록 물결이 일렁인다. 사라락거리는 소리가 음악처럼 귓가를 울려댄다. 유난히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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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금) | 고창=강정미 기자
- 전라도 '定道 1000년'… 기념사업·관광객 유치, 다양하게 추진

- 전라도(全羅道)라는 행정구역 명칭이 생긴 때가 1018년(고려 현종9년). 올해로 전라도 정도(定道) 1000년을 맞았다. 지금의 전라도 행정구역은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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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목) | 권경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