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층에 사무실 없애고… 부엌 넣는 도심 빌딩들

요즘 서울 명동 근처 사무용 빌딩들이 저층(低層)에 레스토랑·쇼핑몰·호텔 등 '리테일(retail·상업 시설)'을 유치해 변신을 꾀하고 있다. 강북 도심 지역에 대규모 오피스 빌딩..

2017.11.01 (수) | 이미지 기자

차 뒤집혀…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난 '프라하의 연인'

배우 김주혁(45)씨가 30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김씨는 이날 서울 강남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한 후 전복되면서 사망했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 30분..

2017.10.31 (화) | 양승주 기자

어제 무주 영하 8도, 오늘 서울 3도

30일 전북 무주 덕유봉의 최저기온(무인 기상 관측 장비 측정)이 올가을 들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영하 8도까지 떨어졌다. 한반도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31일까지 ..

2017.10.31 (화) | 박승혁 기자

분단 아픔 녹여… 대전차방호시설이 문화공간으로

1968년 1월 북한 무장공비들이 서울로 침투했다. 북한 특수부대인 124군 소속 침투조 31명이었다. 수류탄과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이들 중 28명이 우리 군경합동수색진의 합동 소..

2017.10.31 (화) | 신정선 기자

"수백만배 빠른 양자컴퓨터, 질병 극복도 앞당겨"

"수퍼컴퓨터보다 수십만~수백만 배 빠른 속도의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되면 신약 개발처럼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양자 컴퓨터의 아버지'로 불..

2017.10.30 (월) | 최인준 기자

마침내 주가 2500 시대… 탄력받은 코스피, 연내 2600?

'주가 2500 시대'가 열렸다.30일 증시에서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5.30포인트(0.21%) 오른 2501.93에 마감돼 사상 처음으로 장 마감 기준 2500선을 돌파했다. ..

2017.10.30 (월) | 안준용 기자

가까워진 동해안… 속초·양양에 '세컨드 하우스' 붐

지난 19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 쌀쌀한 초가을 날씨에도 해변은 서핑(surfing)을 즐기는 동호인 100여 명이 점령하고 있었다. 비슷한 시각 이곳에서 남쪽으로..

2017.10.30 (월) | 양양=송원형 기자

계곡서 고기파티 막자… 술취한 등산객은 돌을 들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도봉산 중턱. 공원 단속원 2명과 정식 등산로가 아닌 샛길로 들어갔다. 등산객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다. 저 멀리서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50대 여성이 ..

2017.10.30 (월) | 유지한 기자

촛불 1년 서울집회, 2개 광장서 3갈래 길을 가다

'촛불 집회'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8일 서울과 광주 등에서 열렸다. '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이하 퇴진행동)'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적폐 청산..

2017.10.30 (월) | 김은중 기자

한국은 IT 강국? SW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정정내용 있음]

지난 5월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2000대 기업 중 미국의 순수 소프트웨어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어도비 등 18개였다. 이 기업들이 지난해 올린 매출은 1926..

2017.10.30 (월) | 김경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