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족 간 범죄 급증
- "그 일이 있은 뒤로는 화장실 갈 때도 꼭 동생들 손을 잡고 가요. 처음에는 아빠를 죽인 엄마가 미웠는데 요즘엔 매일 보고 싶어 혼자 울어요."지영(17·가명)이는 지난달 아빠를 ..
- 한국에도 은퇴자협회… 막강 단체로 뜰까
- "우리나라도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은퇴자가 급증하는 시점이 됐으니 모두 집결해 한목소리를 내는 때가 오지 않겠습니까."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 회장(66)은 급속한 고령화..
- 치매 어머니 10년 모시다 살해
- "저는 낳아주신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한 세상에 없는 불효자입니다. 어머니를 먼저 보내고 저도 따라가려고 했습니다."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10년간 돌보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
- 자녀없는 6·25 전사자, 형제에게 보상금 추진
- 한나라당과 정부가 6·25 전사자 보상금을 2002년 제2 연평해전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것은 6·25 당시 보상금 지급액(5만환)을 현재 액면가로 단순 환산한 보..
- "낮엔 농사 짓고 밤엔 댄스스포츠"… 50代 농업인들 전국 대회 大賞
- 전형적 농촌인 충북 음성군 원남면의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팀(회장 고병식)이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여자 6명, 남자 4명인 이 팀은 16일 충남서 열린 호서..
- 분재학 선구자 최병철씨, 30억 분재 기증
- 분재학 선구자인 최병철(66)씨가 전남 신안군에 30억원 상당의 분재 200여점을 기증키로 했다. 투병 중이어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17일 신안군청을 찾아가 협약식을 가졌다.기증할..
- [단독] 37년째 戰死보상금 5000원… 보훈처장 "몰랐다"
- 보훈처가 6·25전쟁 전사자의 사망 보상금으로 유족에게 5000원을 지급하기로 한 사실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지난 6월과 10월 국회 정무위의 보훈처 업무보고 및..
- 노인 진료비 눈덩이처럼 느는데… 메울 방법은 깜깜
- 새해를 2개월여 앞두고 있는 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실이 고민에 빠졌다. 내년에 1조원대의 적자가 날 것이란 예측이 나왔지만, 이를 메워 줄 건강보험료 인상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