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 48%, 물오징어 85%… 올라도 너무 오른다
- 1일 오후 서울 이마트 용산점 지하 식품 매장. 수산 코너에서 국내산 생오징어 2마리 한 팩을 6560원에 팔고 있었지만 구입하는 손님을 찾기 어려웠다. 매장 직원 김란희(44)씨..
- 9시 22분에 멈춘 천안함 시계… '그날'을 말해주는 듯
- 두 동강 난 천안함(1200t급) 한가운데 섰다. 선체(船體)를 올려다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두꺼운 강철판은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었고, 전선 수백 가닥이 바람에 힘없이 흔들..
- 고속철 노선 느는데… '허리 구간'은 포화상태
- 우리나라 고속철도의 '중추' 역할을 하는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 용량 부족 문제'를 두고 정부와 철도업계 등이 고민에 빠졌다.◇평택~오송 구간은 포화 상태오는 2021년이면 수원..
- '불법 천막'은 광장에만 있는 게 아니다
- 31일 서울 경복궁 맞은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인근. 폭 6~7m 정도 인도(人道)의 절반을 천막 12개가 점령하고 있었다. 그 주변엔 '교육 적폐 청산' '노동 3권 쟁취'라고 적..
- 앞사람 어디로 움직일지… AI의 '눈'은 알고 있다
-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음성 인식에 이어 시각(視覺)으로 확대되고 있다. 애플·구글·삼성전자·인텔·아마존 등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들은 시각 인지 분야 신기술을 확보하며..
- '토종 효모 찾기' 1만번의 도전… SPC그룹, 누룩에서 답을 찾다
- 3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 무균(無菌) 작업실. 심상민 연구원이 사과와 배에서 추출한 미생물을 배양(培養)한 투명 유리판에서 빵을 만들 때 쓰이는 효모..
- 文대통령 "새만금 직접 챙길 것… 필요하면 공공 매립"
-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을 청와대가 직접 챙기겠다"고 밝히면서 26년째 지지부진한 새만금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1991년 첫 삽을 뜬 새만금 사업은 우여곡절 끝에 ..
- "큰 장이 섰다"… 꿈 접었던 공시생도 컴백
- 30일 오후 1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인근 한 공무원 시험 준비 학원. 막 오전 수업을 마친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 100여 명이 건물 밖으로 일시에 쏟아져나왔다.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