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휴대폰 보는 사이… 마을버스 비탈길 굴러 행인 덮쳤다
- 4일 오전 11시 35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디지털밸리 동부화재 데이터센터 앞에서 39-2번 마을버스(24인승)가 비탈진 도로 아래로 굴러내려 행인 5명과 차량 5대를 잇달아..
- 평생교육 단과대를 벼락치기로… 교육부, 예고된 참사
- 교육부가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평생교육 단과대학'이 시행 첫해부터 휘청거리고 있다. 지난달 이 사업에 선정된 이화여대는 3일 사업 백지화 방침을 발표했다. 재학생들이 평생..
- "가늘고 길게" 출포족 늘고 편한 일만 찾는 공무원들
- 올 초 기획재정부 수뇌부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무관 인사를 앞두고 인사 대상자들로부터 희망 부서를 제출받았는데 장·차관을 가장 많이 배출한 경제정책국이 실·국별 선호도에서 5위..
- 10년 운전할 신체검사가 고작 1분… 2종은 신검 없이 서류로 끝
- "시력만 알아보는 게 운전면허 적성검사라고 할 수 있나요?"2일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1종 보통) 정기 적성검사를 받은 이종석(61)씨는 "지금 면허 갱신 제도가 제..
- 당뇨·치매 환자도 운전 중 돌발상황 맞을 수 있다
- 서울의 한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A 교수는 최근 자신이 치료하는 당뇨병 환자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당뇨병을 20여 년 앓았다는 60대 중반의 이 환자는 양발에 말초신경병증이 생..
- "취침前 에어컨·선풍기 2시간 틀면 숙면에 도움"
- 밤낮없이 '가마솥더위'가 연일 이어지며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한낮 폭염으로 올여름 들어 이미 8명이 열사병 등으로 숨진 것을 비롯해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져 더위에 잠을 설치는 국..
- 찜통 유치원버스에 갇힌 채… '8시간의 악몽'
- 4세 남아가 불볕더위 속 유치원 통학 버스에 8시간 가까이 방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보건복지부는 폭염에 어린이가 통학 버스에 갇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2..
- 알쏭달쏭 김영란법… 상황따라 처벌여부 달라진다
- 28일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에 따라 '김영란법'은 두 달 후인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게 됐다. 흔히 '3·5·10'(직무 관련성이 있을 때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