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뜬구름 잡는 지진괴담
- "가스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지진의 전조(前兆)가 아닌지 너무 무섭네요." "하늘에 지진운(雲·구름)이 떠 있는 것 같은데 대지진 나는 건 아닐까요?"24일 밤부터 25일 오전까..
- 풀밭에 누운 반팔옷 아빠, 진드기에 물리기 딱 좋습니다
-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서울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엄마·아빠·대학생 딸 등 일가족 3명이 한꺼번에 구급차에 실려왔다. 이들은 경기도 성남 근방 공원묘지에 성묘를 갔다가 벌에게 집중적..
- 자녀 일부러 수두 걸리게 하는 부모들
- 13개월 된 아들을 키우는 주부 김모(34·광주광역시 광산구)씨는 요즘 수두(水痘·피부에 붉고 둥근 발진이 생겼다가 수포로 변하는 유행성 질환)에 걸린 아이를 수소문하고 있다. 수..
- '차떼기로 사재기' 외국 담배사, 2000억 탈세
- 2014년 9월 3~6일 경남 양산시에 있는 필립모리스코리아 제조장에는 트럭 행렬이 줄을 이었다. 트럭들은 나흘 동안 10여㎞ 떨어진 S사 창고로 담배 5622만여 갑을 실어날랐다..
- '나만 살면 된다' 이기심에… 경종 울린 초인종
- 아들을 잃은 아버지는 비통한 감정을 드러낼 겨를이 없었다. 잠든 이웃을 구하려 불길에 뛰어들었다 숨진 '초인종 의인(義人)' 안치범(28)씨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
- 중고차 시세 공개하고 허위매물 퇴출시킨다
- 경기도 안양에 사는 회사원 A(45)씨는 최근 중고차를 사려다 스트레스만 받았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중고차 매매 정보를 검색하다 "시세 4000만원 안팎인 2014년식 제네시스를 ..
- 영남서 번지는 '지진 트라우마'
- 부산에 사는 직장인 강모(38)씨는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의 지진을 경험한 후 20만원을 들여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서 '48시간 생존 가방'을 주문했다. 이 가방엔 물과 비..
- 이불 싸들고… 자율학습 중단하고… 곳곳서 '대피 행렬'
- 19일 오후 8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점에서 발생한 여진(餘震)에 전국이 또 한 번 흔들렸다. 이번 지진은 지난 12일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던 곳에서 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