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용품 100개 중 유해물질 표시 1개뿐
-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대형 마트의 생활용품 판매 코너. 방향제를 구매하러 지난 9일 이곳을 찾은 주부 김모(36)씨는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건 때문에 걱정스러워 제품 성분을 보..
- [어수웅의 르네상스人] "'자본가의 하수인' 아버지 미워했지만…"
- 전시관을 지나치던 초등생 두 명이 신기한 듯 아는 체한다. "어, 아줌마 어젯밤 TV에서 봤는데." "이게 라디오라는 거구나."광화문 옆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5층. 투명 유리 안..
- 교사한테 의자 던지고 막말… 교권침해 급증
- #사례 1지난 2014년 9월 영남권의 한 고등학교 화학 교사 A(여·50대)씨는 수업 시간에 휴대폰을 보던 B군에게 "교실 밖으로 나가라"고 주의를 줬다. B군은 "내가 내 돈 ..
- '김동호 카드'로 웃음 되찾은 부산국제영화제
- 파국으로 치닫던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태가 '김동호 조직위원장 위촉'으로 정상화의 길을 찾았다.서병수 부산시장과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은 9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만나 김동..
- 삼겹살에 소주 1병 식사 OK… 한우·굴비 명절선물 NO
- 지난해 3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공포된 뒤 '공직자와 일부 민간 분야의 일상적 사교 행위에까지 미치는 과도한 규제가 내수(內需) 침체를..
- [내 인생의 100℃] "책마다 고유한 이미지 찾아내는 게 기쁨"
-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과 '삼국지', 황석영의 '장길산',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저자도 출판사도 다르지만 이들 스테..
- "장난감에 웃는 남자… 다 커서도 앤가봐요"
- 90년대 초, 경상북도 안동에서 대학을 다닌 공학도 이찬우(45)씨는 일본 애니메이션 '아키라'(1988)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두 시간짜리 작품이 10분처럼 느껴졌다. 컴퓨터도..
- 축제 따로 열고 손님뺏기 경쟁… '꼴불견' 노량진 시장
- 지난 6일 오후 2시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 현대화 수산시장 2층 야외 주차장에서 '활어 맨손 잡기' 행사가 열렸다. 어린이와 어른 20여 명이 가로·세로 12m짜리 사각 풀에 뛰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