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로 피서 가면 '너울성 파도' 조심
-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영향으로 7일 제주 해안과 남해안 일대에 '너울성 파도'가 몰려와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너울성 파도는 태풍 등의 영..
- 조수미, 교황 앞에서 특별공연… "소원 이뤘네"
- 소프라노 조수미(52)가 오는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특별공연을 갖는다. 이날 조수미는 식전 행사로 구노의 '아베 마..
- "프레퍼(prepper) 아세요? 국내에도 1만명 있죠"
- "출근길 지하철에서 갑자기 불이 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점심에 식당에서 밥 먹다가 건물이 무너질 수도 있어요. 휴가철 수상 레포츠를 즐기다가 급류에 휩쓸린다면요? 다 남의 일 같겠지..
- 일본뇌염 경보… 해 진 후 야외활동 자제하세요
-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렸다.질병관리본부는 5일 "전국 38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유행 예측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부산에서 '작은빨간집모기〈사진〉'가 500마리 이상이고 전체 ..
- 복지주택 '아리움' 독거노인 10명, 네티즌 도움받아 양평서 여름휴가
- 청일점 이현순(80) 할아버지가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 한 점씩을 양옆 할머니들에게 건넸다. "아이고, 할아버지 잡수셔야지." 손사래 치는 할머니들에게 할아버지는 "이쪽은 누님이니..
- 내가 아닌, 세상이 내 작품을 만들었다
- 1970년 4월 11일 서울 한양대 건너편 살곶이 다리 근처 강둑에 불이 붙었다. 한참 타오르던 불이 꺼지자 강둑엔 지그재그 형태로 거대한 삼각형 8개 흔적이 남았다. 화재 사고가..
- 우울증 아내와 못살겠다는 남편에… 법원 "부부라면 사랑으로 치료 도와야"
- 아내가 수년간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고 하더라도 치료가 불가능하지 않다면 남편의 이혼 청구를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1995년 A(48)씨와 결혼한 B(45)씨는 결혼 5년..
- "위스키? 혀 아닌 코로 맛봐요"
- "오크통에 담긴 위스키 원액은 해마다 2% 증발합니다. 일부는 통에 스며들고 일부는 증발돼 40년 지나면 남는 게 거의 없지요. 그렇게 날아간 원액을 '천사의 몫'이라 부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