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식 한 달 지난 뒤 정신 번쩍 든 신부 "허영에 휘둘리면 안돼" 예비신부에 충고
- 작년 1월 결혼한 중학교 역사교사 김미진(31)씨는 두 가지 원칙 아래 결혼식을 준비했다. 꼭 필요한 돈만 쓸 것, 재미있는 식을 올릴 것.예단 준비할 때 김씨는 용기를 내 예비 ..
- 무대는 한옥, 하객 50명… 웨딩플래너 "개성있는 결혼이 더 멋있더라"
- 2009년 서울 성북동 북악산 기슭, 목련꽃 활짝 핀 삼청각 정원에 현악 3중주 선율이 흘렀다. 하객은 딱 50명. 야외에서 주례 없이 식을 올린 뒤 한옥에서 식사하고 헤어졌다.신..
- 뻔한 광고는 그만! 고객은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 ◇어떤 세상을 만드는지 이야기하라한 개 가격의 동전을 넣으면 두 개가 나오는 코카콜라 자판기. 그런데 동전 투입구의 높이가 3m를 훌쩍 넘어 동전 투입구까지 손이 닿지 않는다. 이..
- [이영완의 사이언스 카페] 바닷속 음파탐지기 소리에 고래 귀가 찢어진다
- 벽과 천장이 다른 집과 맞닿아 있는 아파트에서는 소음 문제로 이웃끼리 낯을 붉히는 일이 많다. 자연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것도 아파트 소음처럼 감정이 상하는 정도가 ..
- 강남 '노른자위' 반포주공, "연내 재건축 조합 설립"
- 지난 22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住區) 재건축 추진위원회 사무실. 문 앞에 나무뿌리와 흙이 속을 가득 채운 하수관이 놓여 있었다. 오득천 재건축 추..
- 사내 봉사 열기 퍼뜨린 전기기사 강윤식씨
- 지난 14일 오전 10시쯤 KT 서울 중부서비스센터 소속 전기기사 4명이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33㎡짜리 한 허름한 집을 찾았다. 여찬욱(76) 할머니가 홀로 사는 집이다. 강윤식..
- 북한산 '들개 주의보'
- 연간 1000만명의 등산객이 몰리는 북한산국립공원에 '들개 경계령'이 내려졌다. 서울 등 북한산 인근 도시에 버려진 개들이 북한산으로 몰려들어 설치류 같은 산짐승을 잡아먹으면서 야..
- 세계유일 시각장애 앵커 4개월… 결론은 "성공"
- 그는 TV 뉴스 앵커이다. 그러나 그의 눈은 카메라를 바라보는 경우가 많지 않다. 지그시 내리감은 듯 보일 때가 잦고 이따금 시선이 움직일 때도 시청자와 눈을 마주치는 일이란 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