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패션계 사로잡은 한국 女人의 힘
- 부부는 미국으로 건너온 지 3년 만인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39㎡(12평) 규모 매장을 열었다. 남편은 봉제업체를 돌며 원단을 구해오고, 아내는 가게를 지키며 ..
- 故 백운출 박사 유족, 지스트에 2억원
- 광(光)섬유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지스트(GIST·광주과기원) 제1호 교수였던 고(故) 백운출 박사의 유족이 지스트에 장학금 2억원을 쾌척했다.고인의 부인 백재학 리 여사는 25..
- [만물상] '19禁' 가요
- 1963년 도민호라는 가수가 부른 '월급을 올려주세요'란 노래가 화제가 됐다. "이것 참 미안하지만/월급을 올려주세요 박사장/황소같은 자식놈이 여덟명인데/물가는 비싸지고 살아가기 ..
- [박해현의 문학산책] 이 세상에 없어서 아쉬운 사람, 이문구
- 1970년대 서울 청진동 뒷골목은 '문학동네'였다. 출판사와 잡지사가 몰려 있었고, 소설가 천승세가 운영하는 기원(棋院)도 있었기에 문인들이 자주 드나들었다. 글쟁이들은 뒷골목 주..
- 카지노에 빠져… 729명 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
- 경기도 동두천시에 사는 김모(72)씨는 지난 2003년 아는 사람 소개로 우연히 강원랜드 카지노를 찾았다. 호기심에 몇 번 더 카지노에 들른 김씨는 순식간에 도박에 빠져들었다. 2..
- 이승만 前 대통령 동상 제막식, 오늘 남산서
- 한국자유총연맹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남산 자유총연맹 광장에서 이승만(李承晩)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을 갖는다.이 전 대통령의 동상은 1956년 서울 남산에 세워졌으나 1960..
- "양팔 없어도 자랑스러운 아빠이고 싶어요"
- 1984년 10월, 두 아이를 둔 29세의 전기 기사가 2만2000V의 고압 전류에 감전돼 두 팔을 잃는다. 10여 차례의 수술을 거친 후 무기력한 세월을 보내던 그에게 1988년..
- 이달의 나눔인에 하춘화·인순이 등 25명
- 가수 하춘화씨와 인순이씨, 탤런트 권오중씨 등 재능을 바탕으로 기부 활동을 해온 25명이 보건복지부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하씨는 지금껏 37년간 공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