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代째 80년… 등대지기 가슴에 훈장
- 평택지방해양항만청 소속 백원경(50·기능 7급)씨 가족은 3대째 80여년 동안 등대지기로 살아왔다. 할아버지는 일제강점기부터 등대지기를 했고, 백씨는 1986년 아버지에 이어 등대..
- [수도권] [서울人] 서울서 3代째 한의원 하는 춘원당 윤영석 원장
- 서울 종로구 돈의동 골목에 들어서자 건물 통유리를 통해 대형 기계가 보였다. 이곳은 한방병원 춘원당(春園堂)이 환자들의 한약을 달이는 탕전실로 직원들은 반도체 공장처럼 흰색 위생복..
- "동북아 공동체, 가슴이 뛰네요"
- "지금 직원을 3200명이나 거느린 유럽연합(EU) 사무국도 처음엔 28명으로 시작한 것 아세요? 당장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출발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가슴이 뜁니다."'한·중..
- 이철승 전(前) 대표 출판기념회… 500여명 참석
-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1970년대 '40대 기수론'의 한 축이던 이철승(89) 전 신민당 대표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고록 '대한민국..
- "한국의 노벨문학상 만들 겁니다"
- 소설가 박경리(1926~2008) 선생을 기리는 '박경리문학상'이 제정된다.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23일 "세계 문학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작가를 대상으로 오는 ..
- [오태진의 길 위에서] 진안 원연장마을 꽃잔디 동산과 마을 박물관
- 이 별천지는 관광농원도 아니고 입장료를 받지도 않는다. 누구나 와서 꽃길을 거닐며 즐길 수 있다. 주차장도 닦고 간이화장실도 마련해놓았다. 원연장마을 꽃잔디 동산엔 한 출향(出鄕)..
- [최보식이 만난 사람] ‘87세 시인의 절규’ 한신(韓迅)
- 서로 오가지도 못하고 편지나 전화도 할 수 없는 세상에 이런 나라가 있나생이별은 살아서 한 번이면 됐지 두 번 다시 할 순 없어 내게 전달된 우편물 중에 시집 한 권이 있었다. 제..
- 문화재 불법유출돼도 즉각 알 방법 없어
- 조선 후기 대학자 명재(明齋) 윤증(1629~1714)의 초상화(보물 1495호), 추사 김정희(1786~1856)가 그린 세한도(국보 180호), 조선 초 성리학자 미암(眉巖)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