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걸려 만든 영화… '박쥐' '괴물' 같은 한국작품 존경"
- 영화 '큐브(1997)'에서 독특한 상상력을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던 빈센조 나탈리(41) 감독이 새 영화 '스플라이스(7월 1일 개봉)' 홍보차 내한했다. 지난 22일 서울 신..
- 벌써 140만명… '포화 속으로' 돌풍
- 6·25전쟁 당시 71명 학도병의 실화를 다룬 영화 '포화 속으로(16일 개봉·감독 이재한)'가 올해 한국영화 중 최고의 개봉주 흥행기록을 세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차승원·권..
- 무대엔 둘뿐… 믿을 건 연기뿐
-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쓰릴미', 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웃음의 대학'….등장 배우가 둘뿐인 2인극들이 무대로 쏟아져나온다. '..
- [리뷰] 협연하다… 지휘하다… '멀티플레이어' 조슈아 벨
- 2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영국 체임버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의 내한공연. 단..
- [리뷰] 비울만큼 비운 무대 위, 오로지 배우만 빛나는…
- 머리가 맑아졌다. 지난 17~20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 영국 연출가 피터 브룩(Brook·85)의 연극 '11 그리고 12'는 잠언(箴言)이 고이는 우물 같았다. '살아 ..
- 진시황 土偶들의 군무냐 사랑과 욕망의 춤사위냐
- 오는 30일 무용 두 편이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조남규송정은무용단의 한국무용 '불망(不忘)의 강(江·사진)'과 안성수픽업그룹의 현대무용 '시점-Now'이다. 불망의 강'(안무 조..
- [클래식 ABC] 名지휘자 알아보는 명품 안목!
- 지난 2004년 독일 밤베르크에서 구스타프 말러 지휘 콩쿠르가 열렸을 때, 당시 80세의 에른스트 플라이슈만(Fleischmann)이 심사위원석에 앉아있었습니다. 지휘와 피아노를 ..
- 황홀한 활놀림으로 세계를 휘감다
- 500여년 역사를 품은 대성당이 근사한 연주회장으로 변했다. 1462년에 지은 핀란드의 난탈리(Naantali) 대성당은 세월의 더께가 우아하게 내려앉은 십자가상과 샹들리에가 성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