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고지순 그 사랑, 둘 다 반해버렸죠"
- 같은 작곡가의 같은 오페라, 다른 무대의 다른 시각….이달 독일 작곡가 글루크(Gluck·1714~1787)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가 서울 예술의전당과 마포아트센터에서..
- "이 정도면 국가대표급?"
- 먼 길 떠나기 전에 갖는 '출국 보고회'라고 할까. 최근 해외공연에 나서는 오케스트라가 늘어나면서 '프리뷰' 형식으로 국내 팬들에게 앞서 선보이는 연주회도 많아지고 있다. 악단이나..
- [리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 '몬테크리스토'는 차지연의 뮤지컬이었다. '드림걸즈' '씨왓아이워너씨' 등을 지나온 이 배우는 충일한 감정과 부드러운 호흡으로 객석을 집중시켰다. 비약이 많아 현실성을 떨어뜨리는 ..
- 필하모니아·조용필 소록도에 가다
-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은 작고 뭉툭한 손이었지만, 음악의 감동에서 보내는 박수 소리는 다르지 않았다. 남도(南道) 끝자락, '작은 사슴'이라는 뜻을 가진 전남 고흥군의 아름다운 섬 ..
- 이광모 영화감독 칸 심사위원에 위촉
- 이광모 영화감독 겸 영화사 백두대간 대표가 올해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의 '유로파시네마 레이블상'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이 부문은 유럽영화진흥기구인 '유로파시네마'가 칸 감독주간에 ..
- 칸영화제 6번째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
- 삶의 부조리를 보는 홍상수의 시각은 여전한 듯 한데 풀어내는 이야기와 화면은 더욱 밝아졌다. 그의 새 영화 '하하하(5일 개봉)'는 여전히 인간관계의 우스꽝스럽고 민망한 등짝을 따..
- 돈·인물 없어 작품 못 만든다? 그럼 이 영화를 봐!
- 박중훈은 그러나 한번도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지 않는다. 오히려 심각하거나 결연하다. 그는 조직에서 이용당하고 버림받는 누아르적 인물이지 여자 만난 뒤 개과천선하는 조폭이 아니다...
- 1억640만弗… 피카소 그림, 경매 최고가 경신
- 피카소의 그림이 다시 한 번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다.4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소는 피카소의 1932년작 '나신, 관엽식물과 흉상(Nude, Green Leaves and Bu..
